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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5 01:12
예전에도 질게에 이런 비슷한 고민들을 털어놓으셨을때도 말씀드렸는데요
음 저는 원래 자판님처럼 성격이 소심했습니다 사람대하는것도 쩌리였구요 초등학생때 그랬으니까요 소설읽고 성격이 변했습니다. 라고 요약이 가능하겠지요 아무튼 각설하고 지금부터 사회에 던져졌다고 생각하시고 부딪히면서 배워보세요 사람대하기에 팁이란 부엉이님이 말씀하신 인사정도? 그리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것 이거면 절반은 먹고 들어갑니다. 공익근무를 하시게 되면 저는 잘 모르지만 다른 공무원분들의 서브정도 하실것 같은데 서브를 하시게 되면 눈치껏 하세요 그리고 꼭 시킨건 제대로 해주세요 그럼 잘 될겁니다 물론 이건 사람들에게 싹싹하게 대하기에는 들어가지 않지만 위에 있는 것들만 해도 싹싹한것에 들어간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성격이 소심하신건 어쩔수 없어요 지금부터 사람들을 계속 상대하시면서 배워가셔야해요 처음부터 얼굴에 철판깔고 넉살좋게 사람들을 대하기는 소심한 분들에게는 지옥의 헬트레이닝일것 같네요 그러니까 지금부터라도 사람들을 상대하면서 성격을 조금씩 바꾸세요 성격바꾸는것과 소심한 분들이 사람대하는것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텍스트로 알려드려도 막상 또 사람들 앞에서 서면 얼거나 또 작아지는 자판님을 보실거에요 계속 강조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부딫히고 배우세요 그게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안되시면 소집해제를 하시고 나셔서 혹은 근무하고 나서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사람상대하는 아르바이트 저는 소집해제하시고 나서 향후 생활에 계획이 없으시다거나 또는 복학을 기다리시게 될것 같은데 그렇게 된다면 백화점에서 일해보세요 백화점에서 일하는것 만큼 사람들 대하는데 직빵은 없습니다 수백 수천 수만 수억명의 고객들을 만나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처하실텐데 그걸 풀어가시면서 자판님의 문제를 해결하는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10/04/05 02:05
소심해도 우선 먼저 인사..
그렇게 좋은 인상이 심겨지면 사람들이 먼저 다가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이 님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분들이니 이 곳의 그 어떤 훈수보다 더 좋은 조언을 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4/05 02:09
내가 이런말을 하면 이런 행동을 하면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냥 부딪히는 수 밖에 없고 그게 제일 좋은 방법일것 같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사실 어떻게든 해보기만 하면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실 거에요. 그리고 제 생각엔 이제 사회생활 시작이나 다름없으신것 같은데 자판 님이 무슨 커다란 문제가 있는게 아니고 이제 시작하시면서 경험해 나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10/04/05 08:53
어른들 상대론 인사성 밝은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인사 잘해서 손해볼거 없어요~ 무조건 인사 인사. 그리고 뭐 시키시면 대답 잘 하시구요. 씩씩하게.. 나이많으신 공무원분들 상대로 먼저 말을 걸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을겁니다.
10/04/05 11:03
인사만 잘해도 진짜 50프로는 먹고 들어갑니다.
어색할수도 있겠지만 볼때마다 인사하세요. 나중에 절대로 손해 안봅니다. 돈안들이고 호감을 얻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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