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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3 17:20
사실 별 차이 없을겁니다. 각 팀에서 뽑는 외국인 선수들의 실력은 큰 차이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이정도 결과가 항상 나오는 것을 보면 세터의 차이가 아닌가합니다. 최태웅세터가 외국인선수들의 입맛에 맞는 토스를 잘 올려주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일 뿐입니다^^;;
사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인맥이라면 이탈리아에서 선수생활하는 딸이 있고 자신도 이탈리아에서 전설적인 선수였던 김호철 감독이 훨씬 유리할텐데도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 것은 그 뿐이 아닐까 합니다.
10/04/03 17:44
글쎄요..제가 생각하기엔 삼성이 외국애들을 잘 뽑는거 같던데요..
그럼 왜 잘 선택하느냐? 그게 스텝진의 능력아니겠습니까? 현대나 대한항공도 나름대로 잘 뽑는거 같구요.. lig가 유독 외국인선수와 안 맞는거 같더군요.. 이유는 그들 스텝진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10/04/03 18:36
팀의 수비력. 외국인 선수에게 모든 볼을 몰아주는 팀컬러. 최고의 토스를 올려주는 세터. 모든게 삼성화재의 용병이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줄 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다른 능력이 필요없죠. 무작정 힘 좋고 잘 때리면 되니까요.
그리고 오늘 경기는 대한항공 센터들이 전부 부상이라 레안드로가 센터로 나왔습니다. 레안드로가 대한항공에 합류하고 낸 성적은 충분히 좋은 성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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