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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2 11:33
골수 임빠로서 최코치의 광팬이기도 한 제가 봤을때
저번시즌 이영호를 보면서 "음 이정도면 최연성급 포스로 인정해 줄만한데 1%가 아쉬워..."라면 이번시즌까지 보면서 최연성과 동급 이상의 포스를 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코치 이후로 경기석에 앉으면 무조건 이길것 같은 기분은 마재윤 이후 처음 드네요.
10/04/02 11:43
최근 80전 기준으로 82.5%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최코치의 최전성기 100전이 79%정도 된다고 했던 것 같은데, 혹은 80%.. 이영호선수가 남은 20전에서 4패이하를 하면 최소한 기록상으로는 역대 최고승률의 100전이 될 것 같네요.
10/04/02 11:44
원래 저도 최연성이랑 비교되는 것은 굉장히 불쾌해했었던 쵱빠였는데, 이번 시즌만큼은 확실히 이영호만의 포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은 분면 최연성과 동급이라고 봅니다. 조금만 더하면 넘어설 분위기네요...
10/04/02 11:59
저도 최연성선수 팬입니다만..
이제 포스는 최연성선수와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이제..포스에 걸맞는 개인리그 우승타이틀 두개 정도만 더 따면 .. 본좌입성도 하겠죠~
10/04/02 15:37
진짜 제가 예전에 최연성선수보고 의아했던게 그냥 팩토리 4,5개늘려서 벌탱으로 치고 나가면 상대가 그냥 끝나는겁니다.
그래서 베넷에서 저도 팩4,5개늘려서 치고 나가면 다싸먹히고. 뭐지?? 최연성은 괴물인가? 이정도로 차원이다르다고 생각했는데, 스타리그 개막전에 한상봉선수를 그냥 3탱크타이밍에 나가서 스무스하게 잡는거보고, 예전 최연성선수의경기에서 놀랐던것을 같은식으로 느꼈습니다. 3번째멀티깨고 일부러 바로 안끝내는걸보고 엄옹께서도 이플레이는 예전 최연성선수가 상대에게 공포감을 심어주기위해 했었던 플레이다. 란 말도 했죠. 저도 최연성시대를 본사람으로써 이영호가 승률이나 여러모로 최연성급포스가 맞다곤생각했지만 내심 마음속으로는인정하지는 않았는데 한상봉전을보고 이제 진심으로 인정했습니다. msl에서도 이영호선수가 조1위할게 확실시되니 옆조2위로 올라가는건 왠지 떨어진거같은 느낌마져 주지요. 아마 포스만큼은 다른프로게이머들이나 e스포츠팬들 다 최연성급이라고 대부분은 인정하지않을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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