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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01 00:30
글쎄요.. 예를 들어주신걸 보면 제 생각엔 그 3가지보단 훨씬 많다고 생각됩니다.
문앞의늑대님께서 말씀해주신 인터넷 포탈도 후발주자가 선발주자를 이미 앞선 상황이고.. 제품을 생각해본다면.. 라면 업계도 이미.. 삼양을 엎은 기업이 엄청나구요. 범위의 규모를 생각하면 달라지지만 매출량에선 박카스를 엎은 비타 500을 예로 들 수도 있겠구요. 선발주자가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곧바로 사장되고 후발주자가 흥행시킨 사례도 있겠습니다. 2%가 그런 예라고 마케팅 수업에서 들은적이 있습니다.(선발 제품은 기억이 안나네요. 죄송합니다;;) 제시해주신 범위가 모호해서 3가지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듯하네요.
10/04/01 00:50
MP3도 우리나라의 새한 MP Man이 시장에서 팔린 거 중에는 최초지만(외국인들도 인정합니다) 현재 세계최고는 아이팟이죠
구글도 선발주자 아닙니다 야후 알타비스타 등 초기 검색엔진이 수두룩합니다 삼성의 메모리도 후발주자죠 그전까지는 도시바가 굉장했다고 들었어요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마크 앤드리슨(넷스케이프 제작자)의 모자이크를 베이스로 했다고 되어있습니다 (IE 6.x 버전까지 [도움말]-[인터넷 익스플로러 정보]를 보면 Based on NCSA Mosaic 라고 되어있죠) 개인용 컴퓨터도 IBM 이전에 많이 있었죠 OS도 MS DOS 이전에 CP/M이라는 게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죠 스마트폰도 노키아, RIM, 애플 등이 잘나가지만 스덕들은 2003년 마이큐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제가 IT분야에서 대충 추린것만 이정도인데 다른 분야로 확장하면 몇개나 더 나올지... 오히려 선발주자가 자만심에 취해있을 때 후발주자가 뒤통수쳐서 주저앉은 경우가 더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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