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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6 16:06
나비효과, 폰부스, 데드 싸일런스, 오펀 천사의비밀, 디센트1, 아메리칸 크라임 등
이영화들은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들이라서 추천해주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10/03/26 16:18
오묘묘묘님// 식스센스류의 영화 굉장히 좋아하는데, 셔터 아일랜드는... 개인적으로 좀 아니더군요.
같이 본 동료들 모두 욕하면서 나왔어요 ㅠㅠ 우울하기도 하고, 화면도 어둡고 ;;
10/03/26 16:30
그린존 재미있었습니다. 최근 개봉작.
본 시리즈의 제작진과 멧 데이먼의 연기. 그리고 숨겨진 이라크전쟁의 비밀에 대해서... 전 만족했습니다.
10/03/26 17:05
라이어게임 재밌게 보셨다면 블러디먼데이 추천합니다.
머리쓰고 범인 추리하고 그런것도 있고요 반전도 있고 잼있습니다. 최근에 시즌2까지 종영되어서 2틀정도면 다 몰아서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10/03/26 17:16
50인의 성난 사람들(1950년대 흑백영화)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옛날 영화라서 거부감이 드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머리 쓰는 추리류를 좋아하신다니.. 이거 보시면 좋아할 듯 싶습니다. 프라이멀 피어, 데이비드 게일(둘 다 법정영화) 파이트 클럽, 더 게임, 디 아더스, 세븐 추천합니다.
10/03/26 17:31
파란무테님과 항즐이님께서 추천하신 '그린존'을 저도 추천합니다... 보진 않았지만 일단 맷데이먼과 본 시리즈 제작진(정확이는 2편, 3편의 감독이죠... 1편의 감독은 다른 사람입니다.)의 콤비라 반은 거져 먹고 들어가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내용도 잼 있을것 같구... ^^;
하나 더 추천 하자면... 4월 1일에 개봉하는 '클래스(교실)'란 영화를 추천합니다... 작품성있는 영화를 조아라 하셔야 재미있게 보실텐데 너만을사랑해님의 영화취향을 정확히 모르는지라 제 개인적인 추천으로 그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클래스는 2008년 칸느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굉장한 수작입니다... 교실에서 '일단 배워두면 나중에 써먹을수 있다' 라는 선생님과 '지금 당장 써먹지도 못하는걸 뭐하러 배우냐?'란 생각을 갖은 학생들과의 대립적인 이야기 구조입니다... 예전에 본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새'와 비슷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잭니콜슨의 정신병원에서의 말도 안돼는 관습에 대항해 다른 정신병자들의 의견을 모아 제도를 개선하고자 하는 영화인데... 민주주의에 대해 진지하게 질문해 보는 영화입니다... 왠지 비슷할것 같다는 저만의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 저는 이 영화(클래스)가 왜 이제서야 개봉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역시 우리나라에서 작품성 있는 영화를 보기란 참으로 힘든거 같습니다... ㅠㅠ
10/03/26 17:54
영화 취향 비슷하신 듯 해요.
맨 프럼 어스: 장소 이동 없이 오직 방안에서만 2시간 대화하는 내용의 특이한 영화입니다. 전혀 지루하지 않고 반전도 있죠. 크리스찬이라면 비추 미스트: 스티븐킹 원작. 괴물 CG가 살짝 어설프다는 흠이 있습니다만 봐줄만은 하고, 결말이 아주아주 인상깊습니다. 페르마의 밀실: 수학자 4명이 밀실에 갇혀 점점 좁아지는 방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학문제를 풀어나가는 내용. 21: 천재 대학생들이 블랙잭으로 카지노 털어먹는 내용입니다. 케빈 스페이시 나옵니다. 용의자 X의 헌신: 일본소설 원작의 일본영화입니다. 살인을 저지른 여인을 지키려는 수학자와 그것을 파헤치는 그의 과학자 친구의 머리싸움. 백야행: 얼마전 개봉했었던 한석규 영화. 다른 시간의 다른 사건들이 한 곳으로 집중되어 가는 전개가 재밌습니다. 락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가이 리치 영화. 역시 여러 사건과 인물들이 영화 전개에 따라 한 곳으로 집중되는 구성. 위트 넘치는 결말. 올드 보이: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 본 한국 영화. 데이비드 게일: 케빈 스페이시가 집행 직전의 사형수로 등장합니다. 사건의 전말이 밝혀지는 순간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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