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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1 20:01
오늘 남자가 아닌 사람하고 의형제 보고 왔는데, 기대 안하고 봤지만 둘다 만족했습니다.
두 주연 배우의 연기도 괜찮았고 내용도 괜찮더군요. 예전 송강호씨의 연기를 보면 연극같은 (다소 강하고 과장된듯한)느낌이 약간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 느낌도 없었구요. 그리고 강동원씨...기럭지가 진짜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네요.
10/03/21 20:08
앨리스는 팀버튼의 기대감만 버린다면 그리 쓰레기까진 아니구요.
셔터아일랜드는 아직 저는 보지 못 했는데 심리학을 전공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자신의 과에 대한 정체성에 대해 심각한 고민(-_-)을 하게 만드는 영화라고 합니다. 그냥 웃고 넘길꺼면 그것도 여자친구랑 보는거면 육혈포강도단 보세요. 아무 생각 없이 재밌고 유쾌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03/22 02:25
저 개인적으로는 여자사람과 의형제를 보았는데...
최악이었습니다... -_-;; 여자사람께서도 처음에는 뭐 나쁘진 않았다고 했지만 나중에 좀더 친해지고 나서는... 의형제 진짜 재미없었다고 실토하시더군요.. 뭐 그랬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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