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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1 15:19
건대 근처는 제가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옷은 너무 격식있는 정장이나, 무릎 튀어나온 청바지와 목 늘어난 티셔츠 정도만 아니면 그 사이의 적당한 세미 정장 정도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평소에 입던 스타일에 가깝게 입는 것이 편하고 좋긴 합니다. 그래도 상대가 20대 중반의 대학원생이라면 너무 가볍지만은 않게 보이는 복장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3/21 15:27
지리를 잘 모르신다면 괜히 건대앞에서 헤메시는것보단 스타시티안에서 해결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스타시티 안에 BRCD라고 빵집겸 까페겸 레스토랑입니다만, 맛도 훌륭하고 분위기도 괜찮았습니다. 스타시티 안에 놀거리도 많으니 찾아보시면 되구요, 요새 꽃샘추위에 황사라 밖에 나댕기긴 좀 그렇잖아요. 그래도 술이라도 한잔 하게 된다면 그땐 어쩔수 없이 건대앞으로..
10/03/21 15:33
옷을 뭐가지고 계신지 알수도 없는데 추천이 불가능하네요 지인중에서 잘 입으시는 분한테 물어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10/03/22 01:08
건대에 죽이는 라멘집 아는데..-_-
소개팅으로 가긴 좀 그럴테고 블라인드 레스토랑 왕의남자라고 있는데 거기도 좋아요 암흑속에서 식사 하는 곳인데 -_- 연인들끼리 갔을때는 정말 호평인데.. 소개팅으로 가긴 좀 어색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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