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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17 02:51
고등학교 7차교육과정 미적분에서 제일 힘든 부분은
역시 적분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분적분이나 치환적분 같은 파트가 단시간에 해결되는 부분이 아니죠^^ 그렇다고 그 다섯문제.. 찍어서 한문제정도 맞춘다 치더라도 아까운건 사실입니다.. 한문제때문에 대학이 바뀌거든요 특히 수학은 더하죠.. 저는 제 친구들에게도 권했던 방법인데.. 미분까지만 공부할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 미분은 수2 과정에서 넘어온 개념에 초월함수의 미분법만 들어가기 때문에 (합성함수가 수2에도 있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만..) 초월함수의 미분법만 외우면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점은.. 출제되는 5문제중에. 적분은 많이 나와봐야 2문제라는 사실이죠 작년 수능에도 한문젠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만.. 어쨋든.. 미적분 5문제 다버리기엔 너무 아깝습니다. 지금 포기하는 한문제가 대학을 바꿉니다.. 미분까지만 공부하는것은 그렇게 힘들지 않을꺼라고 봅니다.
05/04/17 03:15
고3이라도 공부하세요.. 정말 0.0001% 때문에 떨어지고 붙고하는 이시점에 5문제를 버린다니요.. 포기하는 절대로 안되요!
05/04/17 03:35
재수해서라도 알고 넘어가시길. 인생이 그렇겠지만 특히나 공부에서 만큼은 한번 그런 식으로 한발 뒤로 물러서면 다시 앞으로 내딛기가 힘듭니다.
05/04/17 09:59
헐 미분과적분 그거 한번공부해놓으면 최소4개는 쉽게잡을수있는거예요.
단지 수2의 미분과적분보다 암기를 조금 더 요하긴 하지만 기본적은 바탕은 비슷하기에, 또 쉽게출제되기에 요령피우지 마시고 다 공부할것을 권해드립니다. 조바심같은거 내지마세요 심화선택미분과적분공부할땐 수투의 미분과적분도 같이 공부한다고 생각하세요.
05/04/17 10:37
컴관련 뿐이 아니라 이공계로 대학을 진학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미적분은 필수 입니다.
수능뿐 아니라 대학 진학 후를 생각해서라도 꼭 공부를 해두어야 합니다.
05/04/17 10:59
대학 붙은 후 보단 붙는게 더 중요하겠죠?; - 윗분 말씀대로 미분까지만이라도 공부하세요 적어도 3개는 맞춰야합니다. 그게 안된다면 나형으로 전환하는 편이 더 유리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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