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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6 00:59
일단은 여자분이고요. 남자의 심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다 귀엽고 예쁘다는 걸 스스로 인증사진까지 올려서 증명했으니까요. 그리고 뭣보다 남의 연애사가 보기에 재밌잖아요. 그런데 가끔 이건 좀 아닌데? 싶을정도로 단순한 질문까지 올려서 질타를 받으시는 걸 보면 좀 거시기 해요.
10/03/16 01:11
댓글이 많이 달릴만한 주제들로 질문글이 올라옵니다 ;; 보다보면, 일부러 그러는게 아닐까 싶을정도에요;; 성인인데, 너무 모르는? 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적절한 주제와 적절한 피드백이 어우러져서 그런다고 봅니다. 아...적절한 인증과 적절한 순진함도 포함.
10/03/16 01:16
인증은 못봤지만 이미 남의건데 이쁘면 뭐하고 안이쁘면 뭐하겠습니까 ^^;;
여성+다소 어리버리한 어투+빠른 피드백 때문인 것 같네요. 파페포포님도 직접 인증할 정도면 스스로 어느정도 프라이드가 있다는 얘긴데.. 가끔은 본인이 관심받고 싶으셔서 질게를 이용한다는 느낌도 받을때가 있긴 합니다. pgr 질게가 네이버 지식인도 아니고 좀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굳이 이런질문을 pgr에 할 필요가 있나..'싶을때도 있고..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10/03/16 01:17
pgr 질게는 중독성이 있어요.
한 번 질문해서 답변 얻기 시작하면 사소한 것도 계속 묻게 되는 뭐 그런..(이건 주제와 상관이 없군요~) 물론 파페포포님께서 피드백이 좋고, 또 pgr에 여성유저가 뜸하다보니 많은 댓글이 달리는 것이겠지요~ 하핫;;
10/03/16 01:21
그리고 이것도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적절한 내숭+어리버리함으로 남자들의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타입이랄까? 제가 여성이라면 파페포포님을 '여우'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나쁜의미는 아닙니다.)
10/03/16 01:34
보통 쉽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주로 올리시고 피지알의 주요 관심사인 연애나 스타에 관한 질문을 자주 올리셔서 그런게 아닐까요?? 특히나 연애에 관한 질문은 저도 같은 여자로서 평소에 궁금했던 것도 많아서 더 열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10/03/16 01:36
지나 가다 혹해서 봣다가 쭉 검색 해보니 굉장희 귀엽고 재밌는분이시네요 파페포포님 나쁜뜻 전혀 없구요 (평범한 26살남이구요)
근데 인증은 어디에? 꼭바라는건 아니구요 하하^^; 그래도 이왕 찾아주신다면 하하
10/03/16 02:00
그 분 질문은 흥미롭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답변을 많이 할만한 주제이기 때문이지요.
피지알의 모든 분들은 항상 정성스럽게 질문자의 답변에 대답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자신이 모르는 분야나, 애매모호할때는 답변을 달지 않지요. 어쩔수가 없죠.
10/03/16 02:14
일단 글쓰는게 귀여웠습니다. 근데 외모까지 이쁘니... 말 다했죠. 약간 띠벙(?)한듯한 말투에 실은 약학을 전공하는 두뇌
백치미+미모+두뇌 응?
10/03/16 04:37
그냥 싸이월드에 자기 기분 다 드러내놓고 사는 사람들이랑 비슷한 유형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며칠 얼굴 못봐도 싸이한번 들어갔다오면 그간 있었던일 다 알 수있는 사람이 있듯이 자기 신상에 관련된 일들을 드러내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지요. 물론 그런 사람들에게 일일이 답변해주고 관심과 사랑을 뿌려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취향은 존중해야한다지요.. from pgr
10/03/16 08:14
약간 철없는 동생같은 면이 보호본능-_-; 및 "어이구 답답아 이리와바" 오지랖력을 증진시키는 현상은 대학 학과/동아리 생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질문자가 pgr에서 보여준 인물 설정이 그렇다고 봐야죠.
10/03/16 08:17
원초적인 이유는 첫 줄이겠지요.
주제들을 봐도, 질문보단 설문에 가까운 케이스가 많고요. (설문엔 정답이 없으니, 누구나 부담없이 응할 수 있죠) 매일같이 질게에 운을 띄우시는 걸 보면, 답도 답이지만 댓글 달리는 것 자체(=관심)를 즐기는 분이지 싶습니다.
10/03/16 09:25
이곳이 남초사이트 pgr이기 때문이죠... 다른 여성회원도 활동 좀 하게되면 이처럼 많은 관심은 보장입니다.
예전에 한때 pgr정모 후 퍼렐루야 신드롬도 같은 맥락. 지금은 파렐루야군요...
10/03/16 09:47
답은 간단하죠. 누구나 아는 것을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질문이 아니라 일종의 설문이죠.
까놓고(?) 말해서 파페포포님이 약대로 알고 있는데 세포사멸 커리큘럼 같은걸 물어보면 제 아무리 피지알이라도 답글이 많이 달리지는 않겠죠.... 남초사이트라 그렇다고 하는것은 파페포포님 아닌 다른 여성회원들의 굴욕이군요.
10/03/16 10:25
인증하기 전부터 파페포포님 글에는 댓글이 꽤 많이 달렸던 것 같아요.
헌데...파페포포님께서 댓글들을 읽으시면서 기분이 좀 상하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제가 보기에는 당사자 읽을 수 있는 곳에 쓰기에는 적절치 않은 댓글이 좀 있네요.
10/03/16 10:57
이 글에도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리다니...
은근히 pgr의 핫 이슈였나요. 저도 빠른 피드백에 한 표 추가합니다. 보통 질문한 후에 추가댓글은 잘 안 다는 경향이 많은데... 파페포포님은 실시간으로 추가댓글을 굉장히 많이 다시기때문에 질문글이 채팅방화 됩니다. 채팅방화라는 말은 답변을 달고 글쓴이가 피드백을 하면 다시 추가 댓글을 달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거죠. 누구나 대답할 수도 있는 질문에 채팅방화까지 되니 수십개가 달리는 건 당연하겠죠... 분석(?)해보시면 댓글수는 파페포포님의 추가댓글수에 비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03/16 11:17
이 글과 댓글을 보면 파페포포님께서 약간 상처를 받을 수도 있겠다 싶군요.
앞으로 질문글이 줄어들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10/03/16 12:19
뭐때문에 이런글까지 올라오는걸까 싶어서
(저도 예전에 상당히 질게에서 물의...를 많이 일으켰지만 이런류의 글은 올라오지 않았는데 말이죠+_+ 하지만 저하고 헷깔려 하시는 분들은 계시군요....크크) 파페포포님께서 그동안 쓰신 글들을 대충 다 읽어보고 왔는데 보면... 10월말에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하신것 같은데 그 10월말을 기점으로 해서 그 전엔 연애관련 이야기가 거의 없고, 그 후에 갑자기 연애관련 이야기가 큰 비중을 차지하네요. 제가보기엔 일상에서 발생하는 궁금한것을 피지알에 쓰시는걸 즐겨하시는것 같아요. 다만 너무 본인의 일상을 넷상에 공개하다 보면 사생활 침해의 우려가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래요!
10/03/16 12:27
이런 식으로 사람에 대해서 분석을 해야할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 댓글들을 보시고 행여나 기분 상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
10/03/16 13:45
일단 누구나 대답할 수 있는 주제들.., 빠른 피드백..
은근히 즐기며 읽고 있는데 이로서 파포페페님이 위축되지 않기를...글 재미있게 쓰십니다.
10/09/27 21:17
걍 노악증 환자라서? 보통 남자가 저런 경우는 흔해도 여자가 인터넷에 남초 사이트에 저런 경우는 거의 없죠.
제가 봤을때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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