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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5 01:27
국대 승 예상합니다.
물론 k리그 용병들 좋은 선수 많지만, 국대도 클럽팀이라고 생각하고 해외파를 용병이라고 생각하면, 맨유 출신 박지성, 볼튼 출신 이청용, 모나코 출신 박주영, 셀틱 출신 기성용, 잉글랜드-독일까지 거쳐 사우디에서 주전으로 뛰고있는 이영표까지 그냥 사기 용병들이죠. K리그 용병들 솔직히 데려와서 터지면 대박이긴 하지만 용병수준자체가 그리 높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설사 높다고 하더라도 열거한 저런 수준의 선수들은 절대 아니죠
10/03/15 01:28
전 국대라고 봅니다.
FC바르셀로나나 맨유가 브라질이나 스페인 국대보다 강하다는 건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리그의 최강팀이라서 그렇게 보구요. 우리나라는 좀 반대죠.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 모인 곳이 국대고 K-리그 팀은 아무리 외국인선수가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 잘하는 선수들이 분산되어 있기때문에 우리나라 국대가 이길거라고 봅니다.
10/03/15 01:43
전 클럽이라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인 스탯같은건 국대에 밀릴지도 모르지만 클럽팀 멤버들은 항상 호흡을 맞춰왔기때문에..
아무래도 팀웍에선 클럽이 더 우세하다고 생각하네요
10/03/15 02:45
클럽이 이기죠 -_- 1년동안 발맞춘거랑..... 잠깐 발 맞춘거랑 비교가 되나요;;;; 우리는 월드컵 전에 몇개월 맞춘거로도 그런 효율을 냈는데....
선수들 기량으론 몰라도 조직력등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월등-_- 한 해외파가 있어서.....
10/03/15 03:30
2002년 월드컵 이전에 해외파가 없던 시절이라면 조직력이 좋은 클럽이 확실히 더 강했을 것 같기는 한데,
요즘에는 해외파와 국내파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워낙 커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10/03/15 09:08
해외파 나오면 당연히 국대승... 개중에 대단한선수도 있지만, 용병들조차도 대부분 빅리그 뛸실력 안되니까 돈벌러 온 선수들인데 개개인의 실력차만 해도 심하죠.
그리고 국대도 새로운 선수 실험하고 할때나 어수선하지, 실제로 1군 내보내면 몇년씩 함께 뛰어본 선수들도 많이 존재하는데 조직력도 콩가루는 아니죠-_-; 그런 전술적인 적응력 역시도 갖춘 선수들이 해외에서 성공하기도 하고... 매일 같이하는 클럽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조직력에서도 크게 모자라지는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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