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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2 14:11
일단 이적을 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인테르가 가장 어울린다고 개인적으론 생각하고있습니다.
psv때도 인테르가 관심을 가졌다고 들었구요 아물론 가장좋은건 남는거죠.
10/03/12 15:02
매번 주전대우를 못 받는 거 같지만
그래도 박지성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고 박지성을 가장 잘 사용하는 감독이 퍼거슨이라 생각되구요. 그래서 맨유에서 2~3년 더 뛰다가 PSV로 이적해서 은퇴하는게 좋은 수순이 될 듯~
10/03/12 15:20
요즘 같아선 맨유의 레전드로 남아주길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한창 퍼거슨 감독이 밉던 시절엔 리버풀로 가면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가장 실현 가능성이 없는 곳이죠 리버풀행은
10/03/12 15:31
윗분들도 말씀하셨지만 역시 테크닉 수준이 높은 라리가나 피지컬을 요구하는 EPL보다는 세리에나 아래리그쪽이 좀 더 주전경쟁에는 수월할 것 같습니다.
10/03/12 17:01
세리에 가면 어울릴듯하네요. 그쪽 팀들도 관심가질것 같고...
허나 어느팀가도 부상때문에 풀타임 주전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주전먹었던 지난 시즌까지도 장기부상만 아니면 앞으로 걱정없지않을까 했는데, 올시즌 초반 보니까 그게 아니라는걸 알겠더군요. 청용이처럼 노예짓하면 바로 무릎에 탈날겁니다-_-;
10/03/12 17:56
부상 경력, 나이, 이미 꽤 높은 주급 생각하면 쉽게 움직이긴 힘들겁니다.
주급 깎아서 이적하는건 정말 못한다거나, 아니면 나이 서른 넘어서 기량 하락이 눈에 보이는 뭐 그런 때나 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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