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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3/12 12:30:24
Name 삭제됨
Subject 하루하루가 너무 무의미하게 가버립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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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창트롤
10/03/12 12:43
수정 아이콘
잠이 많아 아침에 뭐 못하고 퇴근후엔 서핑으로 시간 죽이고 하면 아무것도 못하죠.
새벽에 일찍 일어나시던지 아니면 서핑 시간 + 여자친구와의 의무방어전 같은 통화시간을 빼면 충분히 시간이 나리라 생각합니다. 또 주말도 있구요.
잠은 다 자야 하고 여자친구와의 통화도 포기 못하고 주말은 안돼 이렇다면 뭐...어쩔 수 없는 일이죠 ^^;

물론 저도 지난 6년중 부지런하게 무언가를 하면서 생활해본 것은 1년이 채 안되긴 합니다...사진 찍으러 다녔었죠. 여름엔 평일 새벽엔 접사 하러 다녔고 밤엔 야경, 주말엔 출사...
연이..
10/03/12 12:44
수정 아이콘
현재 직장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틈틈히 나는 시간을 쪼개서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편인데..

배우기에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다는 말은 좀 어폐가 있네요.

8시~10시 2시간, 주말내내 동안 자기계발이나 취미등에 흥미를 붙이시는게 어떨까요?
분기별 목표를 세워서 1/4분기 목표는 XX자격증.
2/4분기 목표는 DSLR 10000컷
3/4분기 목표는 체지방 10% ..등등..

현재 자신생활에 너무 안주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목표를 다시 새롭게 다잡으세요..
10/03/12 12:49
수정 아이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단 말은 항상 핑계입니다. 말씀하신 스케쥴보다 훨씬 빡세게 생활하는 분들도 새벽에 일어나서 수영장 갔다오고 쉬는 시간 틈틈이 한자 자격증 공부하는 분도 있습니다. 뭔가 취미생활을 가지든지(인터넷 서핑은 너무 약하네요.) 자기계발 목표를 가지십시오.(토익 공부든 한자 공부든 뭐든 좋습니다.)
10/03/12 12:56
수정 아이콘
2시까지 통화하시고 자시는데 9시 출근이시면...잠이 많아서 아침에 여유가 안되시는게 아니라
너무 늦게 잠자리에 드셔서 시간이 없으신겁니다. 생활패턴을 먼저 바꾸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WizardMo진종
10/03/12 12:57
수정 아이콘
결혼을 희망하시는 진지하게 서로의 개발에 힘써서 좀더 좋은 장래를 약속하자고 하시고
결혼을 희망하지 않는분이라면 저렇게 까지 시간투자하는건 좀 오바로 보입니다.

보아하니 여성분이랑 전화통화때문에 일끝나고 12시까지 시간때우다 새벽 두시에 자는거 같은데 그렇게 생활하면 남는거 없습니다.
감전주의
10/03/12 13:10
수정 아이콘
사회생활 3년차 정도 되면 매너리즘에 빠져서 항상 쳇바퀴 도는 삶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지요..
그 당시에 저도 좀 안일한 생활을 했던거 같네요.. 물론 지금도 그다지 많이 변한건 없지만..ㅜ
사회생활도 스포츠 선수처럼 슬럼프 기간이 좀 있는데 지금이 그 시기인걸로 보이네요..

뭔가 군대생활 할때처럼 밤10시에 자고 6시에 일어난다던지 생활패턴의 변화를 가져오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purplesoul
10/03/12 13:10
수정 아이콘
대략 이런분들의 얘기를 듣어보면 특별이 흥미있는게 없다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걸 먼저 찾는게 우선이라고 생각이 들고
예를들어 어렸을때부터 희미하지만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다던가 하는 걸 찾아 해보시고
아니면 여자친구랑 함께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한동안 일에 치여 그많던 취미들 다 포기하고 있다가
요즘 새롭게 의욕이 생겨 이것저거 다시 시작하니까
바쁘고 체력도 부족하고 하지만 생활에 더 활력적이 된 것 같습니다
고민만 많이 하지 마시고 쉬운 거라도 하나 시작하면 다음부터는 더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10/03/12 13:34
수정 아이콘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빠듯한 게 현실입니다.
회사업무야 그렇다 쳐도 서핑을 하고 게임이나 책을 읽고 여자친구분과 통화를 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만큼의 의미있는 일을 한 겁니다.
또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시간이 없다고 느끼면 기존에 하던 일을 줄여서 시간을 낼 수밖에요.
10/03/12 15:21
수정 아이콘
생활 패턴이 고정 되어서 권태감 느끼시는 것 같네요.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이란 건 없다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의미 없다고 느끼는 건 패턴이 고정되어서 더 이상은 그 생활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싫증 느껴서 그렇습니다. 막상 자신의 생활에서 어떤 걸 줄이려고 해도 쉽게 어느 것 하나 줄일 수 없다면 그것 나름대로 글 쓰신 분에게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카스트로폴리
10/03/12 19:57
수정 아이콘
10시 넘어서 퇴근 =>집에가면 거의 12시 씻고 =>할일 조금 하고 =>2-3시에 잠 =>다음날 출근
저보단 좋으시네요 무엇을 할 시간도 있구요..
10/03/12 23:24
수정 아이콘
여친이랑 헤어지고 솔로로 복귀하면 시간이 많습니다.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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