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3/12 07:45
스타리그가 16강에서 24강으로 변한게 임요환 선수가 16강에서 떨어지고 나서 변했죠.
그래서 임요환을 스타리그에 올리기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말도 많았습니다.. 듀얼이 없어진 이유는 수익성이 없어서 없어졌을껍니다. 스폰서를 위해 스타리그에 몰빵 한거죠. 한때 듀얼토너먼트에도 스폰이 붙었었죠. 구룡쟁패 듀얼토너먼트였나 뭐 그럴껍니다. 36강으로 변한건 2시즌전인가 3시즌 전부터입니다. 개인적으로 36강은 상위-하위리그로 나누지 않는 방식중에는 가장 짜임새 있다고 봅니다.
10/03/12 10:03
듀얼 토너먼트는 에버 스타리그 2008부터 없어졌습니다.
직전 대회인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이 끝나고, pc방-챌린지를 통해 차기 듀얼에 참가할 24명이 확정됐었습니다. 이후 듀얼이 스타리그 1차 본선으로 개편되면서, 듀얼 6개조가 스타리그 1차 본선 6개조로 신분상승(?)하게 됩니다. (그런데 말이 1차 본선이지, 엄전김이 해설하는 것 외엔 듀얼과 똑같은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 대회인 인크루트 스타리그부터 36강 체제가 자리잡았죠.
10/03/12 11:27
링크된 글을 쉽게 요약하자면,
듀얼토너먼트의 재미는 챌린지가 높은 관심을 받았을 때 가능합니다. 전대회 '스타리거'와 챌린지에서 '살아남은' 선수들이 차기 스타리거자리를 놓고 겨루는 안타까운 자리니까요. 챌린지리그가 충분히 관심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듀얼은 관심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엠겜의 서바이버를 보시면 아실 수 있지요. 과거 온겜의 듀얼과 같은단계로 볼 수 있는 32강도 마찬가지구요. 예선통과자끼리 겨루는 1차전이 챌린지, 여기서 승리한 선수와 기존 16강선수가 겨루는 2차전이 듀얼과 같습니다. 챌린지에 대한 관심이 어땠는지는 상관없습니다. 어쨌든 그날의 듀얼(2차전)을 보는 사람은 그 사람의 챌린지(1차전)를 본 뒤에 보는 것이니까요.
10/03/12 13:28
왜 없어졌는지 이 말이 없네요.
당시에 하부리그를 없애려는 움직임이 매우 강했죠. 예선과 본선만이 존재하도록. 그 때 정말 난리도 아니었죠...
10/03/12 14:24
전 듀얼토너먼트없어진게 아쉽지만 뭐 서바이버토너먼트에서 비슷하게 쓰고 있으니 크게 불만은 없네요.
근데 MSL 더블엘리미네이션방식은 꼭 부활되었으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