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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2 02:38
이분야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무플이라 아는거 몇자 적어볼려고 합니다
200만원이라는 자산을 굴릴 수 있는 금융상품은 펀드, cma, 정기예금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펀드에는 투자대상에 따라서 주식형, 채권형등으로 나뉘는데 사랑의바보님께서는 안정성을 원하시니 채권형 펀드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채권형펀드의 경우 작년 평균 약 4.3%의 연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주식형펀드는 채권형 펀드보다 기대할 수 있는 수익도 높지만 원금을 잃어 버릴 확률도 큽니다. 즉 변동성이 큰 투자대상이 되겠습니다. 특히나 적립식 펀드(매월 얼마씩 납입하는 유형의 펀드)가 아니면 변동성은 더커집니다. 또한 대부분의 펀드의 경우 90일(펀드에 따라 120일도 있고 다름)이내에 환매하면 높은 수수료가 있습니다 정기예금은 200만원을 불입한 후 만기가 되어 이자와 원금을 받는 형식인데 제2금융권의 현재 이율은 연 5%내외 일것입니다. 제 1금융권보다 제2금융권의 이율이 높습니다. 세번째 cma의 경우 수시입출금 예금과 비슷한데 고객의 예금을 대출에 사용하지 않고 일반 채권등에 투자해서 수익을 얻는 형태입니다. cma는 수시입출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수익률은 4~5%(평균)정도 나옵니다. 특히 종금사에서 취급하는 cma는 예금보험 대상이므로 해당 금융기관이 파산하더라도 원리금이 보존됩니다. 이외에도 직접 주식투자, 일반예금등이 있는데 주식투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하면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안될것이고 일반예금은 이율이 거의 없기에 제외하겠습니다. 제사견이지만 200만원을 금융자산에 넣어두는 동시에 적립식 펀드와 장기주택마련예금도 들어보시는건 어떨련지
10/03/12 05:42
100만기준으로 한달3만원은 약간 생각해보면 좀 어처구니 없다는걸 아실겁니다.
예금이자가 36프로일리가 없잖아요. 이건 빠르네 빠르네보다 더한거죠 소액일경우 예금, 펀드, cma를 해도 그 작은 이자와 수익률에 짜증이 날겁니다. 예를들어 200만원으로 5프로 받는상품에 들어갔다고 할때 월만원도 안되지요 그래도 없는것보다는 낫다고 atm수수료정도는 챙길수있습니다. 그외 방법으로는 주식도 있는데 권하기 난감한게 주식장이 종가,단일가 다 합쳐서 오전 일곱시반에서 오후 여섯시입니다. 학생일과에 딱 맞죠. 고로 신경쓸겨를도 없고 매매할시간도 잘 없을겁니다. 게다가 신경을 별로 안써도 되는 블루칩들에 투자 할경우 금액이 딱 떨어지지 않아 짜증이 납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만해도 200만원이면 2주밖에 살수 없습니다. 부동산역시 두말하면 잔소리겠구요. 그래서 저의 결론은 어짜피 소액이니 먹고노는데 쓰는게낫다고 말씀드리고 싶긴하지만 그냥 cma나 은행권에서 cma정도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자유저축상품도 있으니 그걸 이용하는게 나을겁니다
10/03/12 14:17
"친구말로는 어떤 은행 저축카드만드면 100만원 기준으로 한달에 3만원인가 들어온다고 하던데.."
이게 사실이라면...... 전세금빼서 월세로 옮기고, 1억원을 그 은행에 투자하겠네요. 한달에 300만원, 일년이면 3천6백만원.... 거의 제 연봉에 육박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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