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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0 21:27
" 제가 이 방에 조장을 맞았습니다"
라고 하면 좀 웃길 것 같은데... 농담이구요. 술자리에서 편하게 웃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한(꼭 친해야합니다. 아니면 감정상함) 친구 한명을 까면 됩니다. 웃긴 에피소드를 예로 들어가면서 말이죠... 다른 방법은 밑에 분이 설명해 주실듯.
10/03/10 21:28
목표를 걸고 게임을 하는거죠.
베스킨라빈스같은걸 한다치면 처음에 목표는 XX~ 목표는 XX~이런식으로 계속 하시면 서로 한데 어울리죠.
10/03/10 21:39
혼자서 하면 당연히 어색합니다
친구분 한분을 더 영입하시는게 어떠실지... -_-;; 아무리 유능한 MC도 혼자선 한계가 있지요 리액션(?)을 받아줄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윗분의 말씀처럼 목표게임을 하되 시작은 친구분(...)을 공격하는 겁니다 그러다가 사람들 반응보고 "어 xx씨 너무 좋아하는데요? 좋아 다음은 xx 공격!" 식으로 하면 이어지겠지요?
10/03/10 22:54
저희는 그냥 게임... 제가 저희조에서 조장했는데 괜히 친한척 한명씩 말걸고
조금씩 술 마시다가 어느정도 업됐다고 느끼면 게임을 시작하면 좋을거같애요 그럼 그중에 한두명은 정말로 스스로 흥분해서 게임 열심히 하는사람이 나오거덩요(그게 저에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분위기도 자연스럽게 풀어질듯.... 우선 자기소개만 하고 말보다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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