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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4 17:44
아이고 저런;;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
무신경하게 지내시는게 답일꺼 같네요 틀어졌다고 조급해하면 더 멀어지는게 진리인지라 그냥 그렇게 지내다 보면 다시 친해질 기회가 올테니 조용히 계시는게 맞을듯 합니다
10/03/04 18:42
어제 답글을 달까말까 생각했었는데요
집단의 여자사람을 만날때는 그들 모두에게 적당한 선의 친절을 베풀 필요가 있습니다. 꼭 선정한 타켓에게만 친절을 베풀고 나머지들에게 아무런 관심이나 친절을 베풀지 않고 더 나아가서 불친절을 선보이면 논타켓의 여자사람들이 그 사람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흘리고 다닙니다. 남자도 그렇겠지만 여자집단내에 평판은 굉장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것 같더군요. 결국 타켓에게 잘 대해줘봤자 전체적인 평판이 낮아 지고 이상한 병x이 되는건 여반장이고요 결국은 그 친절을 베풀고 작업을 걸었던 타켓마저 그 남자를 안 좋은 사람으로 볼 확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너무 과도한 친절은 바람기가 있다, 누구에게나 다 그런 그렇고 그런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줄수 있기 때문에 언제나 모호하지만 적당한 선의 친절까지만 허용되고 타켓에게는 따로 작업을 걸 필요가 있습니다. 하여간 그런식의 친절과 좋은 매너로 남자분은 좋은 평판을 유지하게 되고 따로 작업을 걸었기 때문에 나는 특별하다라는 인식을 여자사람에게 심어줄 수가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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