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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01 15:50
제가 13킬로 3개월만에 빼봤습니다. 러닝 1시간 + 걷기 1시간 + 매 끼니마다 두부 또는 야채볶음 이렇게 먹었습니다.
절대로 굶지는 않았죠 그 결과 저는 72킬로의 날씬한 몸을 가졌고 요요현상따위는 없었습니다. 아 술은 절대 드시면 안됩니다.
10/03/01 15:59
체중계 숫자의 연연하시는거라면 그냥 한 5일동안 아침만 과일로 먹고 저녁은 그냥 자고...
그뒤로 위가 줄어들어서 계속 조금만 먹으면서 죽도록 유산소만 하면 됩니다. 그럼 체중계 숫자는 팍팍 줄어들지만 근육 손실도.... 가장 좋은법은 식사는 유지하고, 군것질을 줄이면서, 운동량은 천천이 늘려가는 장기적인 방법이 가장 좋죠. 5개월이면 한달에 3키로씩만 빼면 되겠군요. 별로 어려운것도 없겠군요. 그냥 좀더 귀찮게 사세요. 엘리베이터 타지 마시고, 가까운거린 걸어다니시고, 배고프시면 직접 해먹으시고,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시면 자연스레 빠집니다. 그리고 2달정도 지나면 헬스장 다니면서 운동하시면 되는거죠. 사실 살 빼는 법은 누구나 다 알지만 누구나 못하기 때문에 어려운거 같습니다.
10/03/01 16:00
키에 상관이 있기야 하겠지만 5달에 13키로 빼는건 몸에 전혀 해가 가지 않습니다 ㅡㅡ;;;
식사량 줄이고 운동하면 되는데 딱히 시간이 안나거나 귀찮거나 하시면 그냥 시술 받으셔도 됩니다. 부끄러운게 아니에요.
10/03/01 16:48
살 빼는 진리는 '소식 + 운동' 입니다.
적게 먹고 그 먹은것보다 많은 열량의 칼로리를 운동으로써 소비하면 살은 자연스레 빠지게 되어있죠.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전 여태 운동한거 다날리고 다시 뚱뚱해져가고 있다는...ㅠ
10/03/01 17:11
반년간 8kg정도 뺐는데요..
그냥 운동하고 과식 안했습니다. 남이 남긴 음식 안먹고 욕심나도 많이 안먹고 배부르면 숟가락을 놨죠. 야식도 가끔 먹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저녁을 소식하고 30분정도 하던 유산소를 1시간 하면 정말 10kg 넘게 뺐겠다 싶더군요.
10/03/01 17:24
5개월동안 몸무게만 빼는거면
운동안하고 식단만 조절해도 빠져요. 의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제가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운동과 병행하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10/03/01 18:19
식이요법이 없으면 살이 안빠지고요(아무리 열심히 운동해도 효과가 미미합니다)
식이요법만 가지고 하면 요요 99% 입니다. 식이요법 + 운동이 진리입니다.
10/03/01 18:29
제 경험상으로도 운동하면 식욕이 좋아져서..
건강은 별개로 하고 딱 다이어트만 놓고봤을때는 운동은 크게 효율적이진 않은듯 합니다 그냥 음식에 대한 욕심이나 집착같은걸 버리고 대충 배만 채우면 된다는 마인드로 생활하는게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곳에 관심을 가질만한 무언가를 찾아야겠지요.. 저같은 경우는 연애도 하고 여자 만나려다 보니 패션에 관심을 가지면서 주말마다 쇼핑도 가고 하다보니 음식보다는 옷에 더 관심이 가면서 자연스레 살이 빠지더군요.. 비싸게 주고산 옷이 뱃살 불어나서 못입게 되면 아깝기 때문에라도 먹는거 줄이게 되고.. 아무튼 먹는것보다 훨씬 자신의 관심을 집중시킬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이어트는 습관을 먼저 바꾸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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