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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2 05:28
답이 없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사건도 종종 접하게 되는 현실입니다.
그냥 위층 사람의 매너에 맡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위층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이 몇데시벨 이상일 경우 손해배상을 한다 던가 하는 법적 기준이 있다고 칩시다. 측정권한이 있는 기관에서 파견 나온 측정관이 소음이 문제가 되는 시간대인 새벽에 와서 측정을 해야 할 것이고... 1회만으로는 법적 문제를 제기할 수 없을 터이니 1달에 몇 회 이상 몇 데시벨 이상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할 것이고...기타등등..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어디서 사시다가 독립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학오면서부터 시작된 독립생활 십수년차..매년마다 혹은 2년마다 꼬박 꼬박 각종 주거형태별로 다 살아봤습니다만.. 그냥 사십시요. 작년까지 상계은빛아파트 살았는데...적은 평수대 아파트들은 젊은 사람들이 살고 따라서 꼬맹이 들이 많습니다. 꼬맹이들이 발생시키는 층간소음에 비하면 양호할거라 생각됩니다. 적어도 아파트라면 어디 빌라나 원룸들이나 다세대나....그런 집들보다는 훨씬 소음이 덜 한 겁니다. 이상 위층 전화벨 소리에 잠이 깨는 신축 빌라 거주중인 1인 이었습니다.
10/02/22 09:17
원룸이 오히려 구조상 층간소음이 덜한 경우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건축업계 종사자가 아니라 뭐라 장담을 드릴 수는 없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건축공법 자체의 문제로 인해 아파트의 경우 층간소음이 본래보다도 더 크게 증폭됩니다. (기둥이 어떻고.. 조립식이 어떻고.. 뭐라뭐라 했었는데 여튼, 결론적으로 건물 자체가 소리의 울림통이 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답 없습니다. 좋게 좋게 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한 번 싸우고 나면, 소리에 더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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