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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22:58
전 개인적으로 제 이름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외자이름을 좋아합니다.
더불의 자녀의 이름은 무조건 외자 혹은 한글이름으로 하기로 예전부터 마음먹어왔습니다.
10/02/19 23:04
성이 어떻냐에 따라서 불편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제가 아는 분중에 성이 지씨이고 이름이 민이인 분이 계셨는데(참고로 여자) 민아- 라고 안부르고 지민아- 라고 불러서 꽤 스트레스 받으시더라고요.
10/02/19 23:22
외자로 지어서 이상한 의미가 되지 않는한 괜찮을 것 같은데요
주변왜 외자 이름이 산 인 욱 혁 식 민 이렇게 있는데 다 자기 이름에 만족 하고 사는 것 같더라구요
10/02/20 01:11
저도 외자인데요. 저희는 집안에 외자가 많아요^^ 이름을 한번에 잘 알아들으시는 경우가 적어서, 이름을 잘못안다던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래도. 맘에 들어요. 한번 제대로 알면 잘 잊어버리지도 않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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