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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21:35
통달했다고 보기보다. 익숙해졌다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2누나, 3누나의 막내 아들은 여성스러운 모습도 많이 가지고 있더군요. 집안생활에서 누나들과 수다도 많이 떨고, 재밌는 면모들도 보입니다. 그렇다고 그 심리로 연애의 신이거나 바람을 훨훨 불어재끼지 않고 여자인 친구들이 많더군요 흐흐흐
10/02/19 21:41
정령님//
눈치랑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여자중에서도 눈치없이 곰같은 사람이 있는반면 생긴건 곰같은 남자도 의외로 눈치가 아주 빠른분들이 계시는걸 보면.. 저도 눈치하나는 빠른편인데 그게 꼭 누나가 있어서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역시나 개인차이 아닐까요?
10/02/19 21:48
1남 2녀중 막내 남자사람으로서..
저희 집에 있는 여자사람인 누나와 밖에서 마주치는 여자사람들과는 왠지 궤를 달리하는 것 같네요.. 전혀 도움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각각 저랑 7,9살 차이나서 그럴수도) 저도 여자사람들과 능글맞게 말 잘하고 눈치하난 자신 있지만, 그게 누나들때문인 것 같진 않네요.
10/02/20 01:14
누나로 인해 여자심리를 잘 알기보다는. 여자에 대한 환상이 없어지는 것 같더군요^^ 제 후배 하나는 누나는 다 싫어하기도 하구요...;;;
여자 심리를 잘 아는 건. 그냥 공감 능력이 뛰어나신 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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