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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22:42
전화는 커플요금제 하면 무료로 제공되는시간이 꽤 될거에요. 저도 그걸로 하고있어서.
화상채팅은 캠만 있으면 될겁니다. 한쪽만 캠 켜놓고, 다른 상대방은 네이트온에서 채팅하는 방식도 되구요.
10/02/17 22:47
만약에 같은 인터넷 서비스(qook이나 sk브로드밴드 같은)를 사용하신다면
인터넷 전화를 신청하는 것도 좋습니다. 같은 회사의 인터넷 전화끼리는 무료통화여서 매일 집에선 이것만 붙잡고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이게 집전화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통화도중에는 다른 전화를 못 받는다는 것 정도네요.
10/02/17 23:02
요즘 왠만한 캠에는 마이크가 달려 있으니, 마이크를 따로 사실 일은 없을겁니다.
정 갑갑하시다면 헤드셋을 사시거나요. 화상채팅은 MSN, 네이트온 둘 다 지원합니다. 메신저 채팅이 됀다면, 화상채팅도 될겁니다.
10/02/17 23:55
전... kt의 cgv커플요금제 쓰는데 무료가 각각 600분이라... 거의 매일 전화를 붙들고...크크
그건 그렇고 네이트온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한번 해보시길.
10/02/18 00:38
마르키아르님// Pleomax PWC-3800 추천 드려요. 그냥 검색해서 뜨는 쇼핑몰에서 샀는데 가격은 2만원 중반정도로 고만고만할겁니다.
저도 여자친구랑 네이트온으로 화상채팅 하려고 구입했는데 꽤 쓸만합니다. 일단 소형인데다가 화질도 괜찮고 마이크 내장도 되어있습니다. (꼭 광고하는 기분이네요;;)
10/02/18 01:17
결국 다시 전화로 돌아오실겝니다..
훌러덩 벗고 통화하기 애매하구요. 여자친구분도 집에 와서 화장 지우고 옷 좀 갈아입고 뒹굴고 싶은데 그게 안되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컴퓨터로 대화하면 딴짓은 항상 하게 되어 있구요. 기본적으로 언제나 어디서나 편히 이야기하는 것 자체에 제약이 걸리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도 가욋돈 나가면서 귀찮기까지 하구요. 괜히 캠 사고 여자친구 귀찮게 하지 마시고 커플요금제를 알아보시거나 무료통화 많이 되는 기본요금 센 요금제로 돌리심이 현명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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