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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2 17:50
장기자랑 안시키는데도 많고요.
장기는 말그대로 자기가 제일 잘하는거죠. 무리수 던지셔서 분위기를 얼리시는것보다는 .. 없으면 없는데로 리액션 위주로 분위기에 녹아드세요.
10/02/12 17:53
크크.. 망가지세요. 제일 잘 망가지는 게 1등입니다.
무난한 거 생각하시려면 달인이 아무래도 괜찮겠죠. 매운 걸 못 느끼는 그런 것들..
10/02/12 17:53
헐님 말씀대로 돌아가면서 개개인의 장기자랑 하는 시간 같은건 없었던 것 같고;; 조를 짜서 각 조별로 장기자랑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술마시면서 걸리면 노래한곡이나 간단한 개인기정도 하고, 결국 다들 필름 끊기고 쏟아내고 실신하는게... 바로 OT 아니겠습니까? 크큭
10/02/12 17:54
원하시는 정도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1. 그냥 대충 상황모면만 하고 싶은 경우 2. 분위기 살리면서 최소한 인상은 주고 싶은 경우 3. 그냥 좌중을 사로잡고 싶은 경우 1의 경우는 아무거나 하시면 됩니다. 뭘 해도 그냥 넘어가고 별로 기억을 안하는게 대부분이므로.. (특히 남자분은) 과하게 빼지말고 발라드만 안부르면 됩니다(노래를 정말 잘하시면 무관합니다) 2의 경우는 정말 잘 할 수 있는 모사(흉내내기)나 스스로 평소에 잘하는 기예(악기, 기예), 아니면 유행곡의 안무를 익혀가도 되구요. 대충 사람들한테 웃음을 주는 방향으로 고민해보십시오. 아니면 철판깔고 망가지는 것도 방법입니다..;;; 3의 경우는.. 솔직히 여기에 질문을 올리실 분에게는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방법을 알고 있지는 않기에 답해드리기도;;;
10/02/12 17:55
아무것도 안해도됩니다 별거없어요 걍 애들 이름이랑 널굴만 잘 매치 시켰다가 개강하고 먼저아는척하면됩니다 가끔 소심한분 성격 바꿔본다고 무언가 하는 경향이있는데 어차피 노래잘부르고 춤잘추는애들한테 묻혀요 꼭 하고싶으시면 여장하세요 ⓑ
10/02/12 18:12
님이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십시오.. 님이 신입생이라고 그렇게 꿇릴것은 전혀 없습니다..
님은 대학에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는것이지 어디 같잖은 선배들 비위 맞춰줄려고 비싼돈 주고 학교 다니는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라면은 선배랍시고 말노는 사람들에게 말 놓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뭐 님의 스타일이 있는것이니까요... 하여튼 남이 뭐라고 하든 님이 하고싶은걸 하고 님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에 대해선 강하게 대처하십시오... 물론 힘들수도 있겠습니다만.. 처음에 하지 않으 면 나중엔 더 힘들어 집니다... 억압하는 놈들에게 굴복하면 그냥 지는것입니다...
10/02/12 18:20
준비라기까지야... 그냥 가서 분위기를 보세요. 학교마다 과마다 반마다 다 다릅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조별로 모여서 줄거리가 있는 꽁트를 하나씩 준비했어요. 그외 더 상품을 타고 싶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도전; 남자애들이 여장하는 순서도 있었고. 새터가는 버스 안에서 다들 이름 소개하고 노래 한소절씩 (선배들도) 부르고 그랬네요. Inocent님은 너무 까칠하신 듯; 글쓴님은 하기 싫어하신다기 보다 궁금해 하시는 것 같은데요. 장기자랑을 하자는 게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이고 억압인가요? 하기 싫으면 안 할 수도 있고, 아예 그런 분위기가 싫으면 설명 부분만 듣고 친목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불참해도 됩니다. 선배들 비위 맞추기보다 무언가를 하면서 다 같이 친해지자는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하네요.
10/02/12 18:45
걍 분위기 안깨는 노래하나 준비해가세요 장기자랑 못해도 괜찮습니다... 술먹고 죽어서 엄한꼴만 안보이시면...오티때 죽으면 그거 졸업할때까지 놀림거리;
10/02/12 19:08
그냥 대충 빅뱅 노래 하나 정도 적당한 안무로 준비해 가면 됩니다.
못 해도 뭐라 할 사람 없으니 걱정할거는 없습니다. 다만 절대 해서는 안 될 행동은 괜히 앞에서 나가서 못 하겠다고 비비꼬는 것입니다. 정말 못 하겠으면 아예 그 자리를 나가지를 말던가, 앞에 한 번 나갔으면 절대 시간 끌지 말고 준비해간거 하도록 하세요. 어차피 장기자랑 같은거 굳이 보고 싶어하는 사람도 잘 없는데 괜히 시간 끌고 있으면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10/02/12 19:11
여럿이 모여서 콧구멍에 휴지꼽아서 서로 연결한뒤에 가운데에 불을 붙이는 쇼..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귀여운 둘리춤? 보핍보핍 춤같은거 연습하시던지요. 솔직히 못해도 아무도 신경안쓰긴하는데 죽어도 못하겠다고 빼면 많이 짜증납니다. 선배들도 다 재밋으라고 시키는것도 아니고 개중에 보석하나 발굴하려고 짜증나는 장기자랑 계속시키는건데 어떤놈이 지는 뭐가 특별하다고 빼가지고 시간지연시키고 진짜로 안하고 넘어가면 다음애들도 그럴가능성이 90%에 육박하니 강요를안할수도 없구요. 그런게 싫으시면 아얘 그런거 시키기전에 술을 잔뜩먹고 뻗어서 전설을 만드시거나 술자리안나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아 죄송합니다 장기자랑 종류 물어보셨구나 하하..;; 튀고싶다! 유행하는 귀여운 춤 종류 추천드립니다~ 그냥 묻어가고싶다. 발라드와 흔한 트로트를 레파토리로 부르다 보면 짜르고 짜르고 하면서 짜르다가 지쳐서 앉힐겁니다.
10/02/12 19:12
Inocent님//
어떻게 살든 자유니까 그러다가 불행하든 행복하든 그건 상관 안 합니다. 하지만 Inocent님께서 매번 리플 다시는 것 보면 오히려 Inocent님 본인이야말로 다른 사람에 대해 더 억압적인 태도를 보이시는 것 모르십니까? 지금 리플만 해도 그렇습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대하는 것을 후배 입장에서도 억압으로 받아들일 권리가 있고, 그것을 친밀해지기 위한 노력으로 받아들일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데 Inocent님은 무조건 그건 억압인 것이라고 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받아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본인은 그런 의도로 쓰신 것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다른 사람들 보기에는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번뿐만이 아니라 매번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기에 이번에 지적하는 것이니 어느 정도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10/02/12 22:04
Christian The Poet님// 저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에 대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아무말이나 억압이라는게 아니고요...
한두번 말해도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고 계속 강요하면 강하게 나가는수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10/02/13 02:29
Inocent님// 글쎄요. 질문의 의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대학 선배들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게 만드는 리플은 자기권리 찾아라는 게 아니라 그냥 다른 사람이랑 같이 살고 싶지 않다는 리플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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