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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6 22:03
case by case지요.모의고사치고나면 배치표에 지원가능대학들 나오지 않나요? 단순히 점수만 던져놓고 대학을 점찍을수는 없어요 상대적이니까요.서울쪽 공대의 점수자료는 작년점수표등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05/03/26 23:31
올수 정도면 수시 괜찮을 듯 한데요? 학교마다 점수 매기는 방식이 다르니 점수 자동계산 해보고 상향지원해서 몇군대 찔러보시는게 어떠신지?
공대는 올 2등급 이상으로 나오면 일단 서성한 컷까지는 될 듯 하네요. 물론 학과에 따라 다르지만요.
05/03/26 23:52
언,영 88점이면 괜찮네요~ 수학만 좀 더 올리시면 상위권 진입도 가능하실듯.. 그리고 공대는 전혀~ 비전 없으니 웬만하면 의치한약수로 가세요.
05/03/27 00:01
참고로 저희반 아이 올 05학년도,
언어 86 외국어 88 수리 93 과탐 1개2개1개2개 정도씩 틀려서 연공 추가 마지막날 막차 탔습니다 공대라도 이정도 급은..쉽지않죠 올수라면 충분히 공대정도는 수시로 지원가능하다고 봅니다 석차가 취약하시다면 성취도 보는 대학도 많으니까요
05/03/28 00:33
대학은 1학기 수시로 가는게 제일좋고
못가도 2학기 수시로, 정 안되면 정시로 가는게 제일좋습니다. (뭐 장난스러운 말로 하는거지만요. 저도 그렇게 생각..; 전 05정시 새내기;;) 수시라는것은 못먹는 감 찔러 보는격 입니다. 터무니없이 높게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느정도 가능성은 있지만요. 올 수라면 평어만 반영하는 대학 중 괜찮은 대학 노려보세요. (인터넷 각 학교 홈페이지 찾아보면 금방 나옵니다. 메가스터디등의 학원사이트도 괜찮구요.) 입시도 정보력 입니다. 많이 투자한 만큼 선택의 폭과 정확성이 따라옵니다. 수시를 쓸 경우에 마음가짐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것도 대비하시고 잘생각하셔서 써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저는 서울에 살지만 기분전환겸 수능 며칠전에 적성검사 보는 학교 수시쓰고 학교구경 하고 왔습니다. 바람도 쐬고 좋더군요 ^^ (당연히 불합격..;) 아.. 그리고 의지가 중요합니다. 노력해서 안될게 뭐 있겠습니까.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만 한다구요?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노력한만큼 나온다. 수능은 거짓말을 안한다. 제가 고3때 늘 생각했던 겁니다. 노력은 배반을 하지 않거든요 ^^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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