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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24 23:14
대충대충 간단히 말하자면.. RPG 는 레벨올리고.. 몬스터 잡고.. 하는거고.. 어드벤쳐는.. 말그대로 탐험하고.. 모험하는..
이라고 해야 할까나요 -_-;; 자세한 설명은 밑에 분이..↓
05/03/24 23:47
좀 구분이 애매한 면이 없지않아 있죠. 어드벤쳐게임이라고 당당히 박스에 써있는데 해보면 레벨비슷한 개념도 있고.. 요즘은 rpg도 어드밴쳐스러운 요소가 많이 가미가 되어있죠. 레벨이있고없고는 rpg하고는 상관 없어 보입니다. 대표적인예로 레벨만없고 다있는 젤다의전설.....
05/03/24 23:53
흠 확실히 전문가가 아니라 구별할수는없지만;;꽤나 오래 유저로써 있었기떄문에 해보면 아 이건 어드벤쳐 롤플레잉이라는건 알겠는데;; 설명은잘;;
05/03/25 00:02
어드벤쳐는 모험을 즐기는 것이고, rpg는 Role Playing Game 즉, 자신이 한 역할을 수행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가는 장르입니다. 어드벤쳐가 좀더 동적이고 능동적인 게임이라면, rpg는 수동적인 느낌이 강한 게임입니다. 어드벤쳐에서 제약조건이라는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만, rpg는 PC에 여러가지 제약조건이 걸려 있고 그 틀 내에서 게임을 수행해 나가지요.
한 예를 들자면 어드벤쳐는 "툼레이더"이고, rpg는 "울티마"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05/03/25 00:03
어드벤쳐게임과 RPG를 가르는 가장 큰 요소는 유저가 조종하는 캐릭터의 성장 유무가 아닐까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봅니다.
어드벤쳐게임은 '게임 내 세상을 탐험한다'라는 의미가 강하며 캐릭터의 수치적인 성장에는 관심이 없었던 것이 초기 어드벤쳐게임들의 특징이죠... 대표적으로 원숭이섬의 비밀, 인디애나존스을 생각해보면...주어진 텍스트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하며 계속 갈 수 있는 장소를 넓혀가죠...초기엔 이런 류를 어드벤쳐게임으로 보았다는 느낌. RPG는 말그대로 (Role Playing Game) 역할 놀이..라는 개념이 시작이죠.. 여러명이 모여서 각자 자신이 맡은 인물(캐릭터)의 성격을 정해서 한턴, 한턴 하며 진행하는 것이 원조가 아닐까하는 생각. 무엇보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의 성장에 모든 관심이 있죠... 그것이 사이버게임으로 옮겨오면서 체격, 체력, 민첩, 지력 등 수치를 정해놓고 맵을 탐험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켜나갔죠... 초기 RPG로 텍스트 기반인 Ultima가 생각나네요. 가장 유명한 RPG룰은 advanced D&D룰로써 다른 D&D 전문가분께 서 설명해주실 지도... 우리나라에선 일본식 SRPG와 유럽, 미국식 D&D RPG가 섞여서 들어와있지요. 요즘은 구분이 모호해져...말 그대로 하이브리드(혼혈)장르가 대세죠.. 액션 어드벤쳐-페르시아의 왕자, 액션RPG-디아블로, 호러어드벤쳐-화이트데이, 사일런트 힐
05/03/25 01:17
원래 액션&아케이드-어드벤처-롤플레잉-RTS-스포츠-머드 등으로 나뉘는 것이 기본적인 장르구별입니다만...사실 요즘은 많이 모호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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