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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14:16
1.은행과 증권사의 차이는 모르겠어서 패쓰. 은행에서 하면 지점이 좀 더 가깝다는 것 정도일까요
2.(아마)적립식은 5만원이상, 3년을 추천을 하는 것 같더군요.. 3.4 어느 형태의 상품을 가입하시려는지 모르겠지만, 장기 가입시에는 수수료 선취형 펀드가 수익률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수료는 판매사에 가서 직접가입하는 것 보다 인터넷에서 가입하면 훠어어어얼씬 저렴합니다. 금액이 커지고, 기간이 장기로 갈수록 수수료는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사이즈가 안되면 차이는 미미하지요.. 일반적인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실꺼면, 인덱스 펀드를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수료는 저렴하고, 지수에 따라 움직이는 펀드라 수익률을 예상하기가 쉬운 편이지요. ETF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이쪽은 잘 몰라서 생략합니다.
10/02/05 14:46
1-1. 은행이든 증권이든 펀드 판매대행을 할 뿐입니다. 실제 펀드 운용은 투신사에서 합니다. 펀드에 가입하실 때에는 투신사 실적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펀드에 가입하려면 증권계좌가 있어야 합니다. 증권계좌는 은행에서도 개설 가능합니다. 삼성증권에 가면 삼성증권 계좌만 가입 가능하지만, 은행에 가면 키움, 한국투자 등등 각 은행과 연계된 증권사의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연계계좌 가능한 증권사는 은행마다 다릅니다. 1-2. 미래에셋투신운용에서 관리하는 펀드라고 미래에셋 증권에서만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예를 들어 같은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펀드라고 해도 어떤 증권사에서는 4호만 판매하고 어떤 증권사에서는 3호만 판매하고 그럽니다. (동일 펀드라 운용방식은 같지만 보통 먼저 나온 게 좋다고 하죠. 오래 하신 매니저들이 관리하니까요.) 즉, 가입하시고자 하는 펀드를 분명히 하시고 해당 펀드를 판매하는 증권사에 계좌개설을 하시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도저도 귀찮다 하시면, 동양종금에 계좌개설 하세요. 2. 내키시는 대로 하세요. 보통 10만원/3년 이상 추천할 겁니다. 상황에 따라 불입액을 조절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3. 인덱스 펀드나 신영 마라톤 추천합니다. 4. 수수료는 선취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푼돈으로 가입하는 서민에게는 큰 영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흑...) 오늘 가셔서 자신의 투자 성향 및 펀드 상품에 대해 상담을 좀 해보세요. 추천 상품에 너무 귀 기울이시지는 마시고, 계좌(+인터넷뱅킹)만 개설하고 오시는 것을 목표로. 실제 가입은 인터넷에서 하시면 됩니다. ^^; 사실 펀드 가입한 지 몇 년 되어서 제 정보가 정확한 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문가와 직접 상담을 해보세요.
10/02/05 14:56
니즘님// 선취 수수료가 그래도 낫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상품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는데, 몇년 전만 해도 선취 수수료 펀드는 별도의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으니까요. 환매시 번거로움이 준다는 점에서 저는 주변에 늘 선취형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10/02/05 15:10
펀드는 기본적으로 주식투자를 어려워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전문가가 대신 주식투자를 해주고 그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그래서 딱히 공부같은게 필요하지 않습니다.공부에 쓸 책값을 아껴서 펀드에 집어넣는게 더 나은 전략이죠. 원래 펀드고수같은건 있지도 않습니다.애초에 주식투자의 위험성을 꺼려해서 펀드를 드는 건데 고수라니 어불성설이죠. 안정성이 보장되는 펀드라면 수수료도 싸고 시장수익률과 비슷하게 움직이는 인덱스펀드가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여유를 두고 투자를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가능하다면 매일 달라지는 수익률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가끔씩만 확인하는게 좋습니다.그리고 일반적인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은대신에 시장상황에 따라서 일시적인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하셔야 합니다. 인덱스 펀드같은경우에는 결국 장기적으로는 수익을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손해볼 일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모든 돈을 펀드에 몰아 넣는 행위는 삼가셔야 합니다.(몇년 동안 장기불황이 닥친다고 생각해 보세요.그동안 펀드에 넣어둔 돈은 다시 주가가 오를때까지 동결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아니면 팔아서 손해를 감수하던가.)
10/02/05 16:19
본업이 펀드회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이신 듯한데, 저도 인덱스 펀드를 추천해드립니다.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들은 보수가 굉장히 쎄고, 특히 운용과 관계없는 판매보수가 높습니다.(한국의 특징). 때문에 실질적으로 펀드를 운용하는 투신사보다 단순히 팔기만하고 관리는 거의 하는게 없는 판매사가 큰몫을 가져가고 있죠. 적립식의 경우 3~4년을 두고 계실텐데, 1년에 20~30% 욕시내서 해외펀드나 액티브펀드를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네요. 본인도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2007년에 불입해서 아직도 -40% 입니다. 그리고 절대 들지 말아야할 금융상품을 추천해드립니다. 1. 변액 보험 2. 원금비보장형 ELS, ELS펀드 변액 보험은 자신이 월급 350~500이상의 전문직 아니면 만기까지 빚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꾸준히 불입하기 굉장히 어려운 상품입니다. 2. 원금비보장형 ELS, ELS펀드 : ELS를 따로 가입할수도 잇구 ELS를 편입한 펀드를 가입할 수도 있는데 지금 300개 가까운 ELS 펀드 하고있습니다. 원금인 기준가 1000원보다 높은애들 50% 밖에 안됩니다. 자신이 동전을 100번 던져서 70번 이상 앞면만 나온다고 확신하시면 가입하시기바랍니다. 그외에는 윗분들 말씀이 거의 맞으니까 윗분들 말씀대로 하시면 됩니다.
10/02/05 16:42
달덩이님// 저도 선취 수수료 상품만 가입했고 확실히 그 쪽이 좋긴 합니다만, 제 펀드 실적을 돌이켜 보면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아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
수익률이 바닥을 치는데 수수료가 의미가 있나요 엉엉...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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