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2/01 11:45
묻어가는 질문입니다~
그럼 혹시 마취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어떻게 아나요?? 태어나서 한번도 마취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이번에 치과치료 떄문에 마취를 하게 됬는데 간호사분꼐서 "마취 알레르기는 없으시죠?"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10/02/01 11:53
Psy_Onic-0-님// 항생제주사 알러지 테스트의 경우 실제사용량보다 극소량을 피부에 주입해서 알러지반응을 확인하더군요.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극소량만 투입해서 반응이 확 온다는군요.) 마취제 알러지 테스트도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2/01 13:39
잠이 급격하게 쏟아지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혼절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버틸려고 해봤는데(?) 저절로 눈이 스르륵 감기고 눈을 뜨니 병실로 이동중이었어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히 받으시면 될꺼에요^^;
10/02/01 13:39
마취주사 맞고,,,딱 3초인가. 후에 기억이 사라집니다. 그냥 잠들어버리지요.. 정말 순식간이더군요...
마취에서 깨어난후에,,,수술의 강도에 따라 엄청난 아픔이 밀려오지요.
10/02/01 14:45
흠...링거 주사맞는 곳으로 마취약을 투약하는데요, 약이 투입되는 느낌이 납니다. 딱 손목으로 들어와서 팔꿈치쯤 약이 왔구나란 느낌이 든 순간 눈을 뜨니 회복실이었습니다.
10/02/01 14:55
저도 20대인데 벌써 전신마취를 3번이나 했군요;; 전신 마취 겁내실 필요 없습니다. 저는 6살 7살때도 했었는데요 뭘..
수술실에 가서 간호사 얼굴보고 있으면 얼마후 회복실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10/02/01 16:30
전 재작년에 허리 디스크 수술할때 전신마취 했는데
수술 끝나고 일어나서 아픈것보다는 엄청 추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것도 푹푹찌는 8월달이였는데... 이불 겹쳐덮고 히터까지 꺼내다가 자면서 쬐고 있었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