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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5 22:33
드리블과 패스 개인능력 팀워크 순간가속도 는 메시가 뛰어나다고 보아집니다만.
슛팅능력이나 프리킥 리더쉽 헤딩 속도는 날두가 뛰어나다고 봅니다. 메시가 패스가안좋다는 말들이 있던데 인혜/사비에 뭍혀서 그렇지 정말 좋다는. 신체적능력이 축구실력에 큰 의미를 차지하는게 아니란것을 증명한것도 메시구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결국 메시승. 따..딱히FM능력치를 보고 말하는건아..아냐!
10/01/25 22:48
개인적으로 메시가 드리블은 앞선다고 생각하지만
호날두는 진짜 단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피지컬, 킥력, 헤딩, 골결, 스피드 등.. 그리고 호날두는 메시보다 전술적인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더 많은 포지션에서 뛸수있다는 얘기..아무래도 스트라이커로도 뛸수있으니..)
10/01/25 22:54
올시즌에 메시는 28경기 22골, 호날두는 16경기 15골.. 개인적으로 경기를 지배한다는 측면에선 날두를 더 높게 칩니다만 올시즌은 퇴장이니 부상이니 해서 빠진 경기가 많아서 올시즌 팀기여도는 메시 손을 들어주겠습니다. 메시는 마라도나 탓도 있겠지만 클럽과 국대에서 보여주는 모습의 차이가 너무 심해서 여기서도 좀 마이너스.. 우리에겐 플러스.. (응?)
10/01/25 23:52
cOsaiSo님// >_<bbb 댓글 좀 짱인듯.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 팀에나 집어 넣어서 팀 등급을 끌어올릴 선수'라면 호날두라고 생각합니다. 센터든 윙이든 박아놓고 하고싶은데로 하라고 하면 되거든요. 하지만, '그 선수에 어울릴 정도의 최고의 팀으로 구성했을 때 어느 팀이 더 뛰어난가'라고 묻는다면 메시가 쬐끔이지만 더 낫다고 봅니다. 호날두는 초 다재다능하지만, 특정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메시가 더 뛰어나거든요.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 헤집어놓는거나 주변을 보고 패스해주거나 하는거 말이죠.
10/01/25 23:57
전 메시에 한표입니다.
제공권을 제외한 나머지부분에서는 메시의 손을 들어주고 싶군요. 프리킥? 메시도 잘 차죠. 안차는 것일뿐. 몸싸움? 메시도 왠만해서는 안밀리죠. 몸싸움에서 밀리면 드리블이 안되니까요. 전술상의 활용도? 메시도 3톱중 가운데 자리 설수 있습니다. 지난 챔스결승에서 보여줬으니. 개인적의 능력에서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축구는 메시가 잘하죠.(2)
10/01/26 00:23
바르샤 경기를 못보신 분들은 메시가 피지컬 안좋다고 하니 툭툭 쓰러지고 그러는 줄 아시는 분이 꽤 되던데.. 피지컬은 그냥 신체적 조건이 안좋을 뿐이지 몸싸움같은걸 말하는거라면 메시보고 피지컬이 안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키가 작아서 인지 몸싸움중에도 쉽게 쓰러지지도 않고 자기보가 많이 큰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그냥 비등비등합니다. 또 서로가 넘어진 상황에서도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일어나죠.
10/01/26 01:28
전 호날두에 한 표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축구는 호날두가 더 잘하죠. 스피드는 비등, 제공권은 호날두 승, 몸싸움은 호날두 승, 좁은 공간에서의 볼 다루는 기술은 메시 승, 킥력에서는 호날두 승. 시야는 비등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제가 본 경기들에서도 메시가 무리하게 혼자 볼을 끌다가 빼앗기는 모습이 굉장히 자주 나오던데요.
10/01/26 01:35
전 호날두요.
바르샤 중원이 압도적이라서 그런 것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맨유에 이어서 카카와 같은 선수가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팀에서도 팀을 지배하고 나아가서 경기를 지배해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구요. 몇몇부분은 메시가 확실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만 선수 하나의 능력을 보자면 호날두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10/01/26 01:45
항상 공격의 첨병과 마무리를 동시에 맡으려는 호날두의 스타일은 팀메이트의 희생을 요하는 플레이어라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호날두가 떠난 맨유의 루니가 올 시즌 드디어 오랜 부진을 씻고 폭발한 것을 생각해보면요. 마지막 피크였던 05-06시즌까지만 해도 루드의 셰도우를 맡으며 전성기를 누렸을 땐 호날두는 팀의 중심이 아니었습니다. 부상의 영향도 물론 있었지만 루드가 떠나고 06-07 시즌부터 퍼거슨 감독이 호날두 중심으로 재편하면서부터 루니의 스탯이 현저하게 줄게 되죠. 요새 맨시의 테베즈가 물 오른 득점감각을 선보이고 있지만 맨유에서는 3경기당 1골이라는 저조한 득점기록을 보였던 것도 관련있습니다. 이적 초기 자신을 중심으로 팀이 만들어졌다는 카카가 동시에 영입된 호날두와 달리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과도 같은 맥락이고요. 물론 호날두가 최상의 컨디션이라는 가정 하에 이 전술은 굉장히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지만.. 반대급부로 호날두가 부진하면 팀 자체의 기량도 함께 떨어지고 공격의 활로도 같이 차단되어버리는 역효과도 가져왔습니다. 0809챔스 결승을 생각하면 답이 쉽게 나오실 듯.. 반면 메시의 같은 경우는 호날두보다 연계와 조율에 능한 플레이를 보입니다. 때문에 메시가 날아다녀도 승리, 부진해도 팀의 패스플레이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플레이 하기 때문에 팀의 리듬이 쉽사리 깨지지가 않고, 메시에 준하는 능력을 가진 팀메이트들이 경기를 마무리짓게 되죠. 팀의 능력 자체를 극대화시키고 그것을 이용할 줄 아는 메시의 능력이 있기에 모든 것을 호날두가 다 잘 하지만 축구는 메시가 더 잘한다는 이야기가 유행처럼 돌고 있죠.. 이것을 뒤집어보면 개인 능력만 놓고 보면 메시보다는 호날두가 월등한 기량을 가졌다고 볼 수도 있는데, 축구는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주절주절 말이 길었지만 저는 절대적으로 메시에 한 표를 던집니다. 그리고 호날두의 다재다능함에는 동의를 못하겠네요. 맨유에서나 국대에서나 호날두는 원톱으로 나왔을 때 거의 대부분 포지션에 적응하지 못하고 고립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포르투갈이 친선전에서 브라질에게 6:2로 관광당했을 때 호날두는 거의 아무것도 못하고 심리적으로 말리기까지 해서 마르셀로의 멱살을 잡는 모습까지 보여줬죠. 오히려 투톱에서의 메시만도 못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10/01/26 02:00
제가 보기엔 08/09 챔스 결승은 호날두와 메시가 아니라 양 팀의 미들진의 능력에서 경기가 갈렸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바르샤 경기를 전부 챙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메시도 안풀리면 혼자서 무리하게 공을 소유하다가 커트되는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바르샤미들진이 상대를 압도하지 못할수록 이런 경향이 심해지구요. 즉 제 생각에는 메시가 팀플레이를 잘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은 팀 동료들의 성향이 팀플레이를 중시하느냐 1:1을 중시하느냐에 따라 달라진 것이라고 보는거죠. 바르샤에서 동료의 활약을 극대화 시켜주는 플레이어는 메시가 아니라 샤비 아닌가요? 바르샤는 크루이프 이래로 공을 돌리면서 점유율을 6:4이상으로 앞서는 가운데 상대의 틈을 찾아가는 플레이를 하는 반면에 맨유나 레알마드리드는 점유율을 유지하기 보다는 한 방의 찬스를 중시하는 팀이죠. 선수 개개인의 능력도 그에 맞춰져 있구요. 팀으로서의 레벨은 바르샤가 위라고 보지만 메사와 호날두간을 보자면 호날두가 어느 팀에서든 활약할 수 있다고 봅니다. 올시즌 엘클라시코에서도 호날두의 활약이 메시보다 나았죠. 호날두가 부상에서 돌아온지 얼마 안되서 체력안배상 교체아웃되자마자 바르샤가 밀어붙였구요.
10/01/26 02:09
골을 생산하는 면에서는 호날두가 , 팀 기여면에서는 메시가 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433과 442의 차이만큼이나 두선수는 같은 선수이면서 축구장에서는 다른 규칙으로 역할을 부여 받습니다. 그냥 제가 FM에서 팀 꾸린다면 날두를 뽑을것 같네요.
10/01/26 02:39
다들 메시가 무슨 바람불면 날아가는 꼬꼬마로 알고 계시는건가요;; 메시가 피지컬이 딸린다는 이야기는 위닝 능력치 좀 챙겨보다보니 다른 능력치에 비해 낮아서 그렇게 생각하시는건가요?? 엄청난 체격차이가 아닌이상 메시는 그렇게 쉽게 밀리지 않았던것 같은데요..
축구를 잘하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능력들이 있겠지만 호날두는 그를 중심으로 짜여지는 전술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고 메시는 그냥 팀에 잘 녹아들어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럽이야 당연히 호날두는 이제 간지 얼마 안되었고 메시는 몇년째 뛰고있으니 아직은 비교 불가고, 국대로 보면 메시 버로우타는 날도 곧 잘 스위칭이나 찔러주는 패스는 보여주지요, 호날두는 국대에서 역시 자신의 장기를 십분 발휘하며 휘젓고 다니지만 이타적이지 못한 플레이 모습은 조금 아쉬운게 사실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게임상의 호날두와 메시를 현실의 메시와 호날두와 같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은데요..게임은 게임일뿐 아닐까요??? 누구나다 납득이 갈만한건 분명 호날두가 프리킥은 잘차고 키는더 크고(응?) 몸도 더 좋고(으응?) 반면에 메시는 드리블이 부드럽고 동료들과 연계해가는 패스플레이가 안정적이고 키는 작고(ㅠㅠ) 이런건 확실히 구분할 수 있지만 그외의 다른 점을 누가 낫다라고 평가하긴 힘들지 않나요?? 위에 결정을 지으신 분들??
10/01/26 02:55
karlstyner님//0809챔스결승이 미들진의 능력에서 갈렸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날 중계를 해주신 서형욱 해설도 그렇고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도 그렇고 호날두의 오랜만에 나온 혼자운동 모드로 전반 날려먹고(에투 원샷원킬까지 당하구요) 후반엔 지쳐서 오히려 눈에 띄지도 않았는데요?? 다만 메시 역시 좋은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어쨌든 골을 넣었기 때문에 체면 치례는 했으니까요.
두번째로 메시가 공을 오래 끌다가 뺏기는 모습이 종종 나온다는 말씀은 동의가 힘들겠네요. 물론 아예 안뺏기는건 아닙니다만 매 경기 최상의 컨디션으로 수비수 다 제낄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기억으로는 메시는 컨디션이 안좋고 경기가 안풀리면 아예 2대1 패스만 찔러주거나 AMF자리 정도까지 쳐져서 오히려 경기를 조율하는 모습을 보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물론 바르샤의 중심이자 동료를 살려주는 플레이어는 사비입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요. 바르샤의 크루이프니즘은 분명 존재했고 지금 바르샤를 최정상에 올려놓은것 역시 그러한 크루이프니즘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가 감독직을 맡기 전까지 분명 바르샤 역시 한두선수에 의지하는 말씀해주신 한방을 노리는 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호나우도 히바우도 클루이베르트 그리고 외계인 호나우딩요까지 물론 훌륭한 동료들도 많았지만 저 크랙들을 믿고 한방을 노리는 플레이 역시 한때 바르샤의 플레이 스타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가 어느 팀에서든 활약을 할 수 있지만 메시는 그렇지 못하다는건 국대에서 메시의 요즘 삽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호날두 국대 삽질은 더 오래되지 않았나요?? karlstyner님은 메시의 팀에 녹아드는 스타일이나 게임 조율능력을 너무 모르시는건지 무시하시는것 같네요. 엘클라시코 역시 호날두의 활약이 메시보다 나았다고 단언은 힘들지 않았습니까?? 카카의 환상적인 패스들은 눈에 들어왔지만 호날두의 파괴력있는 모습은 없었다곤 못하지만 눈에 띄었다고도 못하겠군요.
10/01/26 14:05
fm2010 맨시티하고있는데..
날두 메시 둘다 영입해서 좌날두 우메시 쓰고있습니다. 공격포인트에 경기 MVP 수가 날두가 더 많습니다. 날두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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