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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23 02:21
저에겐 부활 Never Ending Story가 대중가요 중 최고입니다.
정작 갓 나왔을 당시엔 고만고만한 발라드 느낌이었는데, 몇 년 지나면서부터 들으면 들을수록 더 좋더군요. 김태원 형님 노래가 대개 그렇습니다.
10/01/23 07:52
전자돌이님//비오는 거리는 이승훈씨의 원곡도 좋고 서영은씨의 리메이크도 둘다 제귀엔 좋더군요 혹시 원곡 안들어 보셨으면 한번 들어보세요
V님// 공감합니다. 부활의 노래는 대개가 그런가보네요.. 개인적으로 최고의 곡을 뽑으라면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뽑고 싶습니다. 그 곡이 처음 나왔을떈 초딩이어서 잘 몰랐는데 작년인가요 김태원씨 놀러와에 나왔을때 그 노래가 잠깐 나왔는데 너무 좋아서 그때부터 mp3에서 빠지질 않네요 들을 수록 더 좋아져서 말이죠...
10/01/23 08:22
20대초반시절 저를 한방에 훅 보내버린 노래가 있습니다..처음 들었을때의 기분은 지금도 잊혀지질 않네요..^^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
10/01/23 08:49
전 가사는 없지만 Lee Oskar의 Before The Rain요.
예전 TV에서 한 번 봤던 연주장면이 겹쳐져서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10/01/23 13:53
소녀시대- let's go 소녀시대!
1집곡들 클라이막스를 이어놓은 노래인데 여러노래를 이어놓은 거라 일단 길이가 깁니다. 뭐,어쨋든 한곡이니까 반칙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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