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03/13 23:06
휴 그랜트 영화를 추천합니다. 뭐 많이 안보셨다고 하니까 유명해도 추천해봅니다.
러브 액츄얼리 : 잔잔합니다. 등장인물이 여럿, 각각의 에피소드 전개, 보고나면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릅니다. 어바웃 어 보이: 사람은 각각 하나의 섬이다.....라는 문장이 깊게 왔다는 영화입니다. 별볼일 없고 허우대 좋은 한 남자의 인생이 조금씩 달라지는 내용입니다. 노팅힐: 쥴리아 로버츠 나옵니다. 휴그랜트는 시골서점 주인, 쥴리아로 버츠는 유명헐리우드배우로 나옵니다. 척추장애 부부, 엽기 동거남이 등장하는 주변인물도 흥미롭습니다. 뻔해보이지만 재밌습니다. 한 평범한 서점주인과 탑여배우의 하룻밤 만남이 발전하는 과정을 보는 재미. 케이트 & 레오폴드: 맥라이언 아줌마가 여주인공인것이 조금 안타까운 영화입니다.(좀 더 젊게 나왔으면 더 스토리가 와닿았을 텐데...라는 생각 때문이죠.) 시간여행 + 로맨틱코미디 죠.. 맥라이언 윗층 남자가 실험을 하다 실수로 과거 중세귀족이 현대로 옵니다. 문화충돌이 생기죠...울버린 역의 휴잭맨이 근사하고 쿨한 귀족으로 나옵니니다. 추천해봅니다.
05/03/14 16:14
윗 분들이 추천해주신 영화 다 좋습니다.
최근에 본 걸론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많이 벗지는 않지만, 여주인공 직업이 포르노배우라서 내용이 쬐금 야합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가 맨디무어의 only hope 라는 곡인데, 워크투리멤버의 OST입니다. 이 영화도 괜찮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