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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2 15:10
카이스트는 진짜로 공부하러 가는 곳이죠.. 물론 카이스트 나오면 전문직이기 때문에 취직 자체는 잘됩니다. 다만 기왕 카이스트까지 갔으면 학사 수준이 아닌 석, 박사까지는 하는게 그간 공부한게 아깝지 않겠죠....
05/03/12 15:25
취업만을 굳이 따지면 과를 따지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보통 지역마다 있는 기술대는 그래서 인기가 많죠 사람들의 고정관념인 공부좀 못하는 기술전공생들이 가는곳이 아닌 요즘은 대기업보단 못해도 근무시간 정해져있고 해고 걱정없는 곳으로 거의 100%취직됩니다 그리고 명문대에 가면 예전처럼 취직이 잘되는건 아니지만 요즘 뉴스에 서울대 50%..라고 나오는 취업율보단 훨씬 잘 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단지 학생들의 욕심도 있고 회사처럼 근무시간 고무줄에 언제해고될지 모르는 회사로 안갈려고 하는 심리가 많이 작용하죠 그리고 카이스트는 제가 아는 형이 다니는데요 취직보다는 개인적 학문 욕심이 크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분야에서 확실히 다른 어떤 학교를 나온 사람들과는 학문깊이에서 차이가 많이나서 전문분야에서 취업을 서로 시킬려고 하는 분위기랍니다 공부하는것에 차이는 다른일반과보단 많이 한다는거 차이죠. 요즘 교육대가 인기있는것도 취업을 위해서 많이 몰리는데요 교대생들중에 많은 학생들이 공감하는것이 적성에 맞는가라는거라더군요..정말 교직은 천직인지라 적성에 맞지않으면 점수잘맞고 좋은학교와놓고도 후회를 많이하는듯..때문에 티티님도 학교를 선택할땐 취업을 먼저생각하시는것도 요즘 시대엔 좋은 선택이라 할수있지만 우선순위에 적성을 두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
05/03/12 17:48
음..서울대 50%라고는 하지만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눈이 높거든요.
서울대나 카이스트나 취업걱정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과에 맞춰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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