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1/12 03:32:41
Name 김재혁
Subject 로멘틱코메디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할것두 없구 빈둥빈둥 집에서 놀긴하는데,
시간도 널널하고 마침 때도 때이니만큼 영화를 보려구 하는데요.
솔로인만큼 로멘틱코메디를 찾게되더라구요,
멜로는 제 취향가 다소 거리가 멀기에.
코미디가 가미된 하이틴영화류를 좋아합니다. 아니 좋아하게됬씁니다. 어제부터요.
퀸카로 살아남는법 한번 보니 뿅 가더군요. 비록 로멘틱코메디는 퀸카로살아남는법 이것밖에 보지않은 상황입니다.
아주 쌩 초짜란거 감안해주시구 추천 부탁드릴게요.
굳이 하이틴 영화가 아니더라두 로멘틱코메디면 모두 좋습니다.
그럼 피쟐분들의 힘 좀 빌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심지어 러브엑츄얼리도 안본?
그럼 감사합니다 여러분 좋은하루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릴리러쉬
10/01/12 03:37
수정 아이콘
첫키스만 50번째,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법 정말 재미있습니다.
릴리러쉬
10/01/12 03:4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하이틴 무비는 리지맥과이어도 나름 괜찮았어요.사실 린제이 로한의 인기가 넘사벽이긴 하나...전 힐러리 더프가 훨씬 귀엽거든요.
그리고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도 나름 로맨틱 코미디이기도 하네요.애쉬튼 커쳐와 브리트니 머피가 나오는...
릴리러쉬
10/01/12 03:41
수정 아이콘
그 외에도 웨딩싱어도 괜찮은 작품이고 고전이기는 하나 귀여운 여인,노팅힐,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등도 있구요.
어바웃 어 보이도 로맨틱이라고는 좀 보기 힘들지만 괜찮은 작품이구요.
릴리러쉬
10/01/12 03:45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왓 위민원트,코요테 어글리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사랑할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추천드리겠습니다.
10/01/12 03:54
수정 아이콘
<미트 패런츠>

아담 샌들러가 나오고, 말그대로 장인 장모를 만나러 가는 겁니다.

2편까지 나왔는데 2편은 정말 별로 입니다.

일편에서 조용히 마무리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미키 블루 아이즈>

휴그랜트 주연이고 꽤 재미있습니다. 와이프 될 사람의 아버지가 마피아 인데다가
일이 꼬이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메디 입니다.


<클루리스>

하이틴 코메디 입니다. 알리시아 실버스톤의 리즈 시절을 마음껏 감상 할수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했던 여 배우 입니다.


<세렌티피티>

존쿠삭과케이트 베킨세일 주연의 운명을 믿는 두남녀의 훈훈하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내겐 너무 아찔한 그녀>

여자 주인공이 이뻐서 봤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Boxer의형님
10/01/12 03:55
수정 아이콘
님말씀들어보니 긴말 보단 쉬즈더맨 이 한편이면 대만족할꺼같습니다.
릴리러쉬
10/01/12 03:56
수정 아이콘
50b님// 미트 패런츠는 아담 샌들러 말고 벤 스틸러 아닌가요...
growinow
10/01/12 04:06
수정 아이콘
펀치 드렁큰 러브~
10/01/12 04:08
수정 아이콘
그여자작사그남자작곡
Grateful Days~
10/01/12 10:18
수정 아이콘
멕라이언 전성기때 작품들과 "사랑의 블랙홀"만한 작품은 없을듯.
Christian The Poet
10/01/12 10:38
수정 아이콘
만일 아직 안 보셨다면 역시 노팅힐은 꼭 보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윔블던이라고 로맨틱코미디로 분류하기 조금 애매하고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기는 하지만 로맨틱코메디 자주 보는 사람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는 영화도 있습니다.
항즐이
10/01/12 10:56
수정 아이콘
쉬즈 올 댓 - 레이첼 리 쿡이 여신으로 나옵니다. 왜 그녀의 작품은 이게 정점이었나.. -_- 킹카가 내기 때문에 안경쓴애를 프람 퀸으로 만든다는 전형적인 이야기의 재탕 재탕 한 100탕쯤 되는 영화인데, 완성도가 괜찮습니다. 학원물을 원하신다면 이게 좋겠네요.

러브 액추얼리 - 워킹 타이틀 사가 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 잘만들기의 정점입니다. 너무 유명해서 아마 오다가다 보셨을 겁니다. 휴 그랜트 등

로맨틱 홀리데이 -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을 러브 액추얼리보다 선호합니다. 쥬드 로, 잭 블랙, 카메론 디아즈, 무엇보다.. 케이트 윈슬렛.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 - 배우들이 직접 부르는 OST가 달콤하기 그지 없습니다. 휴 그랜트, 드류 베리모어

첫 키스만 50번째 - 슬퍼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익살스럽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로 만든 영화죠. 아담 샌들러, 드류 베리모어.

투 윅스 노티스 - 산드라 블록은 외모와 달리 로맨틱 코미디에 잘 어울립니다. 휴 그랜트, 산드라 블록

러브 인 맨하탄(Maid in Manhattan) - 제가 좋아하는 영국 배우, 랠프 파인즈가 나옵니다. 랠프 파인즈, 제니퍼 로페즈

스위트 알라바마 (Sweet Home Alabama) - 도시가 배경이 아니어서 더 따뜻할 수도 있죠. 리즈 위더스푼, 조쉬 루카스(이때부터 참 매력적이었어요)
세이시로
10/01/12 10:58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로맨틱 코미디 하면 멕라이언이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프렌치 키스
유브갓메일

꼭 보셔야 할 작품들이죠!
항즐이
10/01/12 11:10
수정 아이콘
역시 쓰다 보니 다른 분들과 겹치는게 많네요 ^^;

최근에 TV에서 본
27번의 결혼리허설 - 10일안에 남자친구에게 차이는법(How to lose a guy in 10 days)와 같은 공식을 사용하는 영화입니다. 다만, 여주인공이 더 예쁩니다. ^^; 캐서린 헤이글, 제임스 마스던(X맨에서는 선글라스 쓰느라고 잘생긴지 몰랐죠)

마찬가지로 캐서린 헤이글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어글리 트루스 - 역시 치고 받는 전형적인 사랑 공식의 영화지만 소재들이 재미있습니다. 캐서린 헤이글, 제라드 버틀러(네, 레오니다스 왕이십니다.)

아, 신나는 학원물이 생각났네요. 학원물이라기엔 좀 그런가요?

헤어 스프레이 - 되려 남자 주인공에게 빠져버릴 위험이 존재합니다. 니키 블론스키, 아만다 바인스(왓 어 걸 원츠), 잭 애프런, 존 트라볼타, 퀸 라티파, 제임스 마스던, 브리트니 스노우 등 원작이 엄청난 뮤지컬인 만큼 화려한 출연진이 등장합니다.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 제목이 전부 말해줍니다. 루크 메이블리(이 작품에선 정말 왕자님인데 그 후에는 소식이..) 줄리아 스타일스(무려 본 시리즈에서는 별로 안예쁜 니키 파슨스 역으로 나옵니다.) 나름 학원물입니다.

왓 어 걸 원츠 - 내가 갑자기 엄청난 집 딸이라고? 라는 정형적 스토리입니다. 아버지는 캐 훈남 콜린 퍼스, 딸은 아만다 바인스입니다. 이건.. 학원물이라기엔 약간..

대통령의 딸 - 위 작품과 비슷한데, 주인공이 대학생이죠. 재미도 좀 덜합니다. 케이티 홈즈가 나오고 대통령인 마이클 키튼 역시 콜린 퍼스보다 못하고 남자 주인공인 마크 블루카스도 다소 아쉽습니다. 대학..물입니다.


음.. 이게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대통령 하니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대통령의 연인 - 로맨틱 홀리데이 등과 더불어, 티비에서 보이기만 하면 제가 채널을 돌리지 못하는 영화입니다. 아네트 베닝의 사랑스러운 연기는 마이클 더글라스의 느끼함 따위는 충분히 상쇄시켜 줍니다. (물론 멋있게 나옵니다.) 아론 소킨이 대본을 쓴 탓인지 후에 웨스트윙의 출연진으로 나오는 이들이 많이 나옵니다. 비서실장 역의 마틴 쉰이 웨스트 윙의 대통령이고, 아네트 베닝과 함께 일하는 동료가 웨스트 윙의 홍보부수석이 되는 윌 베일리로 나오고, 낸시 맥닐리도 나오고.. 다 필요 없고 아네트 베닝으로 끝.
Grateful Days~
10/01/12 12:53
수정 아이콘
저도 대통령을 소재로 했던 데이브라는 작품을 추천. 켈빈 클라인, 시고니 위버 주연인데 은근히 볼만합니다.
10/01/12 14:04
수정 아이콘
첫 키스만 50번쨰 강력 추천 합니다! 정말 후회 안하실 겁니다. 후후후
리콜한방
10/01/12 15:34
수정 아이콘
세린디피티를 가장 재밌게 봤습니다.

아 그보다 '아는여자' 가 최고입니다!!!!
릴리러쉬
10/01/12 15:56
수정 아이콘
추가 내생에 최고의 데이트,프린세스 다이어리,금발이 너무해,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가지 없는것요
10/01/12 18:44
수정 아이콘
첫키스만 50번쨰랑 그여자작사그남자 작곡 보시면 드류베리모어에게 빠질수도....
10/01/12 19:41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앗 릴리러쉬님 벤 스틸러 입니다 헷갈렸네요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1910 철학 기본서적 소개 부탁드립니다. [6] 연필깍이2212 10/01/12 2212
71909 이 신발은 뭘까요? (해피님 소환 질문이 될듯) [2] 선미남편2196 10/01/12 2196
71908 웨게가 어딘가요? simuk1744 10/01/12 1744
71906 성남시 내에서 취사 가능한 파티 장소 문의` Lunatic2108 10/01/12 2108
71904 (급질) 도서관에 괜찮은 여성분이 앉아있네요 [32] withme_2765 10/01/12 2765
71903 외국에서 혼혈에 대한 시선이 어떤가요? [7] san_i2370 10/01/12 2370
71902 코카콜라 스타리그만 해도 점수가 8강진출에 영향을 주었나요? [6] DEICIDE2226 10/01/12 2226
71900 토익 처음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한 교재는 무엇인가요? [6] 벤카슬러1940 10/01/12 1940
71899 mp3을 유튜브에 올리고 싶습니다. 리콜한방2175 10/01/12 2175
71898 글쓰기 버튼의 권리와 의무 [35] 만달라3063 10/01/12 3063
71897 아동용 타자연습 프로그램 추천해 주세요. [2] 가만히 손을 잡2693 10/01/12 2693
71896 듀얼 모니터 + 원격 데스크톱 질문입니다. 개념less7081 10/01/12 7081
71895 깔창 초보 질문합니다. [2] 전찬성2095 10/01/12 2095
71894 휴대폰 구입 질문입니다.(폴더폰 추천) [5] 개스통2623 10/01/12 2623
71893 소설 '신의죽음'을 읽고 궁금한점입니다. 흐흐흐흐흐흐1945 10/01/12 1945
71892 포모스 사이트에서 바이러스 잡히시는분 계신가요? [8] amber2696 10/01/12 2696
71891 알파피씨에서 조립 pc // 아이폰 유저분께 질문 [5] 웅컁컁1855 10/01/12 1855
71890 휴대폰 싸이언 사용자들 좀 계신가요????? [1] 다음세기2318 10/01/12 2318
71888 나이키 신발 문의 [4] 똘똘이 숨어푸2336 10/01/12 2336
71886 입영부대 선택 하나 질문합니다. Muse2356 10/01/12 2356
71885 블러드엘프 성기사 질문드립니다 [5] 총사령관2336 10/01/12 2336
71884 로멘틱코메디 영화 추천? [20] 김재혁2701 10/01/12 2701
71883 왁스 어떻게 발라야 하나요? [3] 축구2118 10/01/12 211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