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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8 09:21
근데 시험치는 코스마다 조금씩 다르고,
또 막상 시험치니까 담당하는 채점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것 같던데요; 학원에서 계속 치실꺼면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것이 가장 좋을 듯하네요.
05/03/08 10:50
뭐 그다지 주의 점은 없지요 차 덜덜 대는것도 트럭은 힘이 좋아서 보기 힘들구요. 다만 백밀러 쳐다 볼때 눈만 돌리면 안된다는겁니다 고개 안돌리면 안본걸로 생각하고 감점; 그리고 내리막길에서 클러치 밟고 무동력상태에서 주욱~ 미끌어지면 실격이던가? 그거주의하시면서 엔진브레이크로 내려 오시길.
05/03/08 13:22
주행시험은 운전실력보다는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는가를 중점적으로 봅니다. 머 심하게 운전을 못하면 실격 되겠지만 보통이상의 운전실력에 교통법규만 잘 지키면 무난하게 합격하실수 있습니다.
05/03/08 15:06
1.학원에서 시험 본다
계속적인 강사님의 수다로 외우기 싫어도 외워진다. 아니면 의심나는 부분이 있다면 일부러 실수를 해라 예를 들어 앞에 신호등이 있음에도 가속 패달을 더욱 밟아라 -_-;; 그럼 강사가 흠칫 놀래서 떨리는 목소리로 아주 자세히 말해 줄것이다. 바보가 아닌 이상 학원 다니면서 걱정 할 필요는 없다. 학원 이수 시간을 다 지키는 동안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도 하라는 데로만 하면 떨어질 수가 없다. 2.면허 시험장 시험 트럭을 구할 길이 없음으로 아는 분의 승용차를 빌리자 면허시험장 코스를 프린트 하자 보통 A B C 코스가 있는데 승용차를 타고 옆에 운전 경력자를 태우고 코스를 몇 바퀴 돌아보자. 감점 기준은 각 면허 시험장 싸이트에 자세하게 기재 되어 있다. 도로만 머리에 익히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3.자체 시험이 아닌 학원 자체 시험이 아닌 학원은 전문 학원보다 저렴하고 능력껏 단기간에 딸 수 있다. 이런 학원은 일반도로에서 교육용 차량으로 교육을 하되 시험은 각 시,도 지정 면허 시험장에서 시험을 본다. 그리고 그 교육용 차량은 각 시, 도 면허시험 코스에 진입 할 수 없다. 고로 시험 코스와 비슷한 코스 도로에서 운전 연습을 시키는 것이다. 시험 코스를 운전 하지 못한다는 것이 최대의 단점이다. 참고로 나는 오후 교육 받고 다음 날 오전에 시험을 보았다 -_- 단점을 잠깐 말하면 스파르타 식이다. 욕만 안하지 면막이 심하다. 큰소리가 많다. 학교도 아니고 돈내고 배우는데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 생각이 든다. 그들은 짧은 시간에 최대한의 합격을 목표로 달린다. 하루가 돈이고 기름값이 월급이다. 위에 말했듯 시험코스에서 연습하는 것이 아니고 시험 바로 30분전에 수험생을 태우고 승용차를 이용해서 코스를 두어번 돌아 준다. 그때 주의 사항을 말해주고 그때 수험생은 코스를 외우고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 한다 -_-;; 글쓴 분은 학원을 다니시는 것 같은데 그리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학교 공부처럼 미리 알아두지 않으면 두려운 마음이 있겠지만 모르기 때문에 학원을 다니는 것이니까요 주행의 가장 중요 한 점은 자신감 뿐입니다. 자신있게 핸들을 잡으면 기능 합격한 기술과 그동안 버스든 택시든 승용차등에 동승했던 기억이라면 주행 합격도 눈앞입니다. 자신감!! 사족으로 3번을 선택하신 수험생을 위한 팁.. 저도 기능을 보고 흐지부지하다가 급하게 운전면허증이 필요해서 여기 저기 주행시험을 알아 보았습니다. 참고로 대전입니다 ^^ 제게 주어진 시간은 4일. 대전 지리야 잘 아니까 동생 승용차로 코스 연습하고 시험을 보려 했는데 대전은 응시 대기자가 많아서 한번 떨어지면 15일 후에나 재 시험이 가능 하더군요. 한번에 붙을 자신은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그래서 자체 시험보는 전문 학원을 알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이곳은 돈은 둘째 치고 학원내 이수 교육 시간이 있더군요 하루 2시간씩 총 20시간인가 15시간인가. 하루에 2시간 이상 교육은 안된다는 법이 있다더군요-_- 여튼 면허증은 보장 되지만 앞서 말했 듯 제게 주어진 시간은 4일-_-; 그래서 알아 보니 3일 속성학원이 보이더군요, 가까운 전주에 있다더라구요, 학원에서 교육을 하고 시험장에서 시험이 치루어진다더군요 학원 자체 시험이 아니란 말에 긴장 했지만 전주는 대전과 달리 매일 매일 시험을 볼 수 있다기에 바로 이거다 하고 등록 했죠. 단기간의 면허증 ㅜㅡ 전화 접수 하고 입금 시키면 다음날 바로 학원차가 서울을 출발해 대전을 거쳐 나를 태우고 학원에 가는 코스였죠. 하루 교육 받고 교육 성과에 따라 다음날 시험을 본다니 하룻밤 묵을 생각하고 갔습니다. 수험생을 위한 기숙가가 제공 되더군요^^ 가보니 저 멀리 서울부터 저 아래 대구 부산에서까지 10명쯤이 대기 중이더군요. 오로지 면허증만 딴다는 생각뿐이엇습니다. 아침에 도착해 10시쯤에 차에 저와 다른 한 사람을 태우고 강사가 출발하더군요. 아무 설명도 없이 화물트럭이 질주하는 4차선 도로를 달립니다. 그리고는 승용차 운전 경험이 조금 있다고 말한 제게 핸들을 넘기더군요. 무서웠습니다 ㅜㅡ 중략.. 켁 너무 길어 질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본격적인 팁.. 기능 시험 볼때는 시동을 꺼지지 않기 위해서 반클러치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주행중 크러치를 밟으면 감점 요소입니다. 또 정지시에 클러치를 밟아 주면서 감속 패달을 밟으라고 배웠는데 그 또한 감점입니다. 정지시에는 브레이크를 먼저 밟아서 속도를 줄이고 거의 정지시(정지선 5미터쯤 앞)에 시동이 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클러치를 같이 밟는것이 정석입니다. 정지후 신호 대기시에는 브레이크만을 밟고 왼발은 크러치에서 놓아야 합니다. 핸들은 두손으로 잡고 회전시 두손이 교차되면 감점입니다. 교차로 좌회전시 안내선을 따라서 1차로로 진입 해야 합니다 차선 변경(끼어들기)시 방향등은 아마 30미터 전에 미리 넣어야 합니다. 아마 시속 60정도에서 30미터는 하나 두울 세엣을 세는 정도의 시간입니다. 두차선을 한번의 방향 지시등으로 차선 변경 할 수 없습니다. 한차선에 한번 키고 진입후 끄고 또 키고 차선변경하고 다시 끄고.. 역시 30미터 전 유턴시에는 무조건 인도쪽 차선으로 틀어야 하고 차선 변경은 기어 3단에서 해야 합니다. 아마 시속 60이던가 적당한 가속 속도 전에 차선 변경은 감점입니다. 교육용 시험용 차량은 일반 차가 알아서 피해 줍니다. 끼어 들기시에는 과감하게 타이밍을 잡도록 합니다. 아니면 살짝 보내는 여유도 좋습니다. 횡단 보도에서의 차선 변경은 감점입니다. 깜박이를 넣고 차선 변경을 기다리며 달리던중 횡단 보도나 교차로가 나타난다면 교차로 통과후에 변경 해주시면 됩니다. 깜박이를 켜고30미터 이상 가는 것은 괘찮습니다. 차선 변경이 완료되면 바로 꺼 주어야 합니다 방향 전환시 백미러나 사이드 미러를 보아 주면서 확실한 몸짓으로 확인해주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눈으로만 본다면 채점자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감점, 수신호는 필요 없습니다. 채점자와 엄숙한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가벼운 칭찬과 농담은 필요합니다 ^^ 채점은 조금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처음 시험보다 마지막쯤 시험 보는 차례가 좋고 채점자와의 편안한 분위기는 채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제 면허를 따려는 분들이 있다면 요즘과 같이 차에 익숙한 시대에 꼭 학원에 갈 필요는 없지만 괜한 스트레스를 받느니 돈 좀 버리고 맘 편하게 학원에서 면허를 따는 것을 권장 합니다.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때 생각하니 잼나는군요 ^^ 암튼 면허증 들고 피지알 찾아 오세요 흐흐흐
05/03/08 15:34
아 기어 미숙..
어느정도 덜덜덜은 말하기가 어렵네요-_-; 근데 덜덜 거리는 것은 기어 변속시에 크러치를 확실히만 밟아 준다면 문제가 없고요 강사님이 알려주는 속도쯤에서 기어 변속이 이루어지면 금방 익숙해 질거에요 출발할때 클러치를 확실히 밟지 않고 기어를 넣고 가속패달로 덜덜 거리며 10미터쯤 가다가 탈락 하는 경우를 보았습니다. 자신이 느끼기에 불편한 정도의 덜컥 거림만 아니면 감점은 없습니다.
05/03/08 23:00
wannaRiot//
아 그 TV에 나오는 2일속성인가... 그걸로 따셨나보네요. 보면서 무슨 작전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하핫 오늘 까지 6시간 운전했습니다. 코스는 대강 외워져있고...(코스그림 안준다고 하시더군요. 몸으로 외우라고...)어차피 기능을 빨리 땃기 때문에 천천히 정확하게 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아침일찍 가네요
05/03/09 14:00
저는 그냥 운전에 관해서는 브레이크를 어느 발로 밟는지도 모르는 백지상태로 가서 그때그때 배우고 날짜되서 시험 쳤는데 무리없이 면허증받았습니다. 지난 달이었죠. 너무 걱정을 많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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