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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01 23:41
바퀴는 4륜과 5 륜이 있고, 바퀴 크기는 80과 83 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바퀴는 초보는 4 륜, 바퀴 크기는 그냥 80 쓰시고, 적정한 가격의 제품중에 '많이 신으면 발모양대로 모양이 변형되어 더 편하다'라는 식의 제품있는데, 쓰지 마세요.. -_-;; 제가 저거 속아서 샀다가 탈 때마다 발이 아파서 결국 바꿨습니다. 인라인 요즘 나온 거 보면 신발끈도 따로 안 메어도 되고 작은 플라스틱 손잡이 쭉쭉당기면 되게.. 뭐 그렇게 되어 있는 종류가 있습니다. 그게 발이 편하고 아이가 다루기도 좋고 그럴듯 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발이 불편하거나 그래도 잘 내색을 안하는 경우가 있으니 더 그럴듯합니다. 그거 파는 회사가 나이키였나 뭐 그랬는데.. 상표는 잘 기억이 안나구요...
그리고 인라인은 발에 꽉 맞아야 합니다. 마치 스키부츠 같은 거 신는 거 처럼요.. 약간 여유가 있는 사이즈를 신거나 헐렁하게 신으면 속도 내다가 넘어져 발목을 다칠 수 있습니다. 신으면 자기 발 같다는 느낌이 나야 맞는 사이즈로 산겁니다. ( 근데 여섯살 짜리 아이라면 음.. 표현을 잘 할랑가는 모르겠군요.. ^^)
05/03/01 23:44
아, 그리고 매장 직원이 당연히 설명하겠지만, 당연히 초보는 발목까지 높이 올라온 걸 신어야 하구요, ( 발목 없는 거는 많이 익숙해진 다음에 5 륜 달면서 많이 신습니다. ) 인라인 사실 때 냄새 없애는 탈취제 같은 거 ( 인라인 전용이 있습니다. ) 도 사셔야 합니다. 냄새 지독하거든요.. -_-~
팔꿈치 무릎 보호대는 안하고 타더라고 꼭 헬멧은 쓰고 타게 하십시오... 한 번 더워서 헬멧 안 쓰고 뒤로 제대로 자빠져 봤는데 정말 거짓말 안하고 정신을 잃었습니다.
05/03/01 23:45
너무 저렴한 거 찾다가 어린나이에 다치는! 수가 있으니.... 그런 점도 생각하시구요... 가격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얼마였더라... 어린아이용이면 가격이 또 다를테니 별 도움이 안되긴 하겠네요
05/03/01 23:52
어린아이들이 확실히 빨리 배우긴 하더군요.. 전 한참 배우고도 내리막길 같은데는 고생했는데 어린아이들은 수월하게 다니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익숙해 지기 전까지는 땅 평평하고 굴곡이 적은 곳에서 연습하게 하세요.. 인라인이 원체 내리막길 같은 곳에서 속도가 붙으면 브레이크 잡기가 힘든 점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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