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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7 21:51
강민호 또래에서는 역대 최고 포수중 한명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까이는 이유는 올해 부상때문에 기대만큼 못해서 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올림픽 결승에서 포수를 했죠. 이거 하나로 말다했다고 봅니다.
09/11/27 22:00
지금 나이에 이만한 입지를 구축한 포수는 역대로 따져봐도 드물 겁니다. 올해 리드나 수비(특히 블로킹)문제로 욕을 꽤나 먹긴 했지만. 부상으로 쉬는 사이 장성우라는 강력한 팀내 경쟁자가 생김으로써 꽤나 자극받았을 테니 부상 복귀 이후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09/11/27 22:14
우리 민호 까면 사살이라능.. 이러고 있다. 나이에 비해서 잘해주고는 있지만 일단 이번시즌에 부상도 있고, 아직 경험이 덜 쌓이다보니 이런저런 미숙한 부분도 있고. 공격형 포수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타격도 부진했죠.(작년대비.) 장성우의 생각외의 선전도 있고요. 또 제리 감독의 편애도 한몫 한다고 봐요. 기문성이랑 섞어서 내놔도 좋았을텐데 너무 민호만 선발출장하다보니 민호 못하는데 자꾸 내보낸다고 그러고.ㅠ_ㅠ 그래도 뭐 이번시즌은 강민호&장성우 투톱으로 나가겠죠?
어쨌거나 민호가 까이는 건 그만큼 기대하는 바도 크고 롯데라는 팀의 안방마님이라서 그래요. 롯빠들은 사랑하면 깐다눈.(.....) 그리고 성우야 미안하다.(.....);;;
09/11/27 22:16
기대가 높아서 많이 까이는 거죠......포수는 특히 경험이 쌓이면 좋아지는 부분이 많은 포지션이니, 강민호선수 나이 생각하면 잘해주고 있지만, 팬들 욕심은 더 잘하는걸 원하니까요.
그리고 올해 부상이 겹치면서 상당히 저조하긴 했죠. 작년보다 올해 성적이 확연히 나빠졌으니 몇몇 팬들이 비난하는거죠.....거기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팬이 많은 팀이니, 비판하는 사람도 많고
09/11/27 22:22
기아팬으로서... 롯데 팬들이 강민호 까는 걸 볼때마다
나지완 내야플라이 치고 까이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_-;;; 뭐, 다 애정이 있으니까 까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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