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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26 23:49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어렵네요;;; 이게 하위문화인가 싶기도 하고요.
영국음악을 좋아해서 음악쪽으로만 생각나는 걸 말씀드려보면 그냥 참고하시라고 키워드 들만 적을게요. 매드체스터 - 이건 맨체스터지방에서 유행했던 록과 댄스가 결합된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이야기합니다. '맨체스터 사운드'라고도 할겁니다. 브릿팝 - 이게 단순히 영국의 팝음악을 뜻하는 게 아니에요. 스파이스걸스 같은 가수는 영국의 팝가수이지만 '브릿팝'이라고 부르지 않죠. 브리티시인베이젼이라고 해서 영국에는 미국시장을 점령하는 가수를 칭하는 전통이 있는데요. 1차 브리티시 인베이젼은 비틀즈라고 할 수 있고요. 90년대에 다시 쟁쟁한 일군의 그룹들이 등장하는데 그 장르를 브릿팝이라고 부른답니다. 예를들어 오아시스, 블러, 라디오헤드, 펄프, 스웨이드 등등을 브릿팝이라고 합니다. 그당시 전세계적으로 너바나를 위시한 그런지락이 대세였는데 그것에 반하는 음악이었죠. 그외에도 70년대에 영국에서 유행하던 글램락 같은 것도 검색해 보시면 패션과 연관해서 좀더 자세히 찾아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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