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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15 10:06
객관적으로 점수대는 건대가 점더 좋습니다.
학교를 선택할 때 제2 캠퍼스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지원이 덜 가거든요. (상대적으로) 학과를 선택하실 때 나중에 어떤 분야로 나갈 것인지 결정을 하시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분야로 나갈 것이면 당연 건국이구요. 자동차분야로 나갈 것이면 국민대입니다. 아시고 계시겠지만 각각의 분야 쪽으로 더 알아 주고 그 쪽 분야로 대학 졸업 선배들이 많이 진출해 계시거든요. -선배들이 도움 안된다 안된다 하지만 사회에 나와보니깐 윗분들이 어느대학 출신들이 잡고 있더라.. 라는 것도 중요하더라구요- 너무 뻔한 대답이라면, 요즘에 사회 전반적으로 느끼는 분위기는 자동차(기계,자동차공), IT(컴공), LCD(전자) 쪽 분야가 잘 나갑니다. 허나, Narcis님이 졸업할 때까지 그 분야가 쭉~~~ 계속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정말로 하고 싶은 분야. 가고 싶었던 분야를 가십시요.
05/02/15 10:07
국민대가 더 낳을껏같은데요 저는
건대 기계항공과는 항공대도 잇고하고 국민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좀 알아주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국민대
05/02/15 10:24
위엣분 말씀대로 하시되
자동차로 갈지 항공으로 갈지 잘 모르시겠다면 건대가세요 국민대분들 속상하실지 모르겠는데 여러모로 건대가 낫습니다 확실히 내가 이 분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없는 어정쩡한 상태라면 그냥 전체적으로봐서 앞서는 쪽에 가는게 후회가 적습니다
05/02/15 10:25
아주 조금이라도 자동차에 비젼을 두시는 분이라면..
속된말로 닥치고 국민대입니다^^ 전 명지대입니다만 저희 학교 기계과 친구들 중에 자동차쪽에 관심있는 친구들은 다들 국민대기계자동차공학과를 꿈꾸다가 좌절했던 친구들이더군요.. 물론 네임밸류야 건대에 비해 떨어지지만 자동차 엔지니어에 대한 꿈이 있다면.. 다 필요없고 국민대를 추천해드립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아니라면.. 역시 닥치고 건대(말이 넘 험한가?^^;)
05/02/15 10:29
건대 기계항공공학부가면..다른 대학 항공과랑 많은 경쟁을 해서..확실히 좀 힘들것 같은데
자동차계열에서는 거의 국민대가 독보적이고...92년대에 창설에서 엄청난 상승세를 한 과라서....앞으로는 국민대가 더 좋을 것 같고..흠흠;; 국민대 조형과가 그 예죠-0- 문제는..건대 항공공학부 나와도 충분히 자동차계열을 할 수 있다는게..ㅠㅠ
05/02/15 10:40
위의 글이 너무 에매모호다하면...
1. 항공을 할까 자동차를 할까 둘중 하나 선택이라면... 국민대를 추천하겠습니다. 제가 항공을 하고 싶었던 사람으로써.... 갈 수 있는 쪽이 많이 적습니다. ㅠ.ㅠ 우리나라 항공 분야 쪽 ... 많이 부족합니다.. 솔직히.. Narcis님이 졸업할 때까지도 그다지 나아지지 않을 듯 합니다. 첨단집약적인 공학은 10년도 짧습니다. (유학까지도 생각하시면 좀 다르지만요) 2. 항공이나 자동차 쪽에 특별히 다 집착하는것도 아니라면... 건국대를 추천하겠습니다. 우리나라 대학 네임벨류 무시 못하거든요. 기계과를 나온다면 추상적으로 왠만한 곳.. 은 다 지원해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당연히 네임밸류 쪽 학교 위상 쪽으로 따라가게 되어있습니다.
05/02/15 10:41
저두 건대를 추천합니다.........국민대보다는 건대가..그리고 그곳에 놀기 좋잖아요..(농담)...그리고 옛날에 국제롤라장이 생각나는건..
05/02/15 10:43
집안 사정이 좋지않아..대학원도 무리이고..유학은 더더욱입니다..
흠..대학 졸업후 바로 취업을 원하는데...으으; 지금약간 국민대로 맘이 가는 중이에요^^;;
05/02/15 10:52
국민대 건대 둘다 좋습니다. 기계에 관련된 과라 어지간하면 취업도 다 잘될겁니다. 다만 차이점은 네임밸류 약간의 차이네요. 저 같으면 건대 가겠습니다.
05/02/15 11:21
위의 뽀이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자동차는 문이 넓은 반면, 항공은 문이 좁죠. 그렇다고 건대 나와서 자동차 회사 못가는 것도 아니죠.
05/02/15 11:21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전 기계관련 과를 나온 사람이 그것에 관련된 일을 하는 경우가 그렇게 까지 높다고 보지 않습니다. 뭐 이건 이학계열쪽이 좀 더 심하겠지만, 공대쪽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아 물론 이건 제생각입니다. 뭐 비약을 한 얘기지만, 철학과나온사람이 모두 철학관련 일을 하진 않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대학들(몇몇대학은 제외)은 다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나르시스님께서 졸업후 바로 취업을 원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졸업후 바로 취업이 가능할정도의 실력과 능력이 그 때쯤에 갖추어 지거나, 그럴 자신이 있으시다면 어느쪽 대학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얘기에서 벗어나있는 홍익대마저도요. 다만, 군대에 가셔야한다면 그 기간도있을테고...최소 한 5~6년정도의 시간 후에 취업을 하실 것인데, 미래의 상황은 참으로 불확실하죠. 5~6년후의 나르시스님 졸업이 다가온 상황에서, 만에하나 기계나 자동차쪽, 즉 과에 관련된 일을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학교의 네임밸류라는건 어느정도의 담보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뭐 그런것 말고도 사회적인 인식도 있고..네임밸류가 가져다주는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요..하다못해 미팅에서도.. 개인적인 추천은...건국대네요. 건국대에 갔을때나 국민대에 갔을때나 학교생활에 들이는 노력이 같다고 봤을때, 건국대에 간쪽이 취업의 범위면에서 좀 더 넓다고 봅니다.
05/02/15 11:22
흠 이 글을 보니 저도 질문 하나
어제 인하대 사회교육과에서 전화왔습니다 오라고 ....근데 거절했죠... 제가 경상대 사회교육학과를 붙었거든요... 제가 잘한선택일까요??? 서울 안갈바에 인천은 안가 라는 개념으로 ㅡ.ㅡ;; 제가 창원에 살아서 진주랑 가깝거든요^^;
05/02/15 11:26
질게로... 질게로... 질게로... (...)
나 이거 하고싶다!라는 과를 들어가시는게 어떨지... 학교 네임밸류는 셋 다 크게 차이나지는 않은 듯 하는데요... 정말 콕 집어달라고 하신다면 저도 건대에 한표... 덧. 원서 제일 잘 쓴게 뭐냐면요, 소신지원했는데 추가합격 난... 그게 제일 잘 쓴겁니다^-^
05/02/15 12:40
자동차 ..... 제가 전공인데 정말 쉬운게 아닙니다 --;; 제대로 할라면 정말 힘들면서 머리빠져요 --; 그리고 나중에 취업나간 선배들봐도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닌걸로 ....
05/02/15 18:54
차이코프스키님 말씀이 정답입니다.
저는 문과였기 때문에 (05수능을 본 학생) 이과의 사정을 '잘' 모르지만 문과는 대학 이름을 이과는 학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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