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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1 22:13
건담은 마린3 탱크 scv2 벌쳐 이런 좀 어정쩡한 조합으로 토스를 압박해 버리는 빌드입니다
하지만 이 어정쩡함이 매력이었고 또 강력했습니다
05/01/31 22:18
그당시는 전혀 볼수없었던 테란이 대 플토전에서 '입구를 안막는다' 라는 거부터 유명해졌죠.. 생각보다 강한 조합에 토스가 생각보다 많이 무너졌죠...
05/01/31 23:41
로템에서 조정현선수 6시 김동수 선수 12시 경기가 기억에 아는데, 무슨 대회인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김동수 선수는 빠른 멀티했다다가, 건담조이기 당했죠.)
05/01/31 23:41
아니죠. 방금 온겜 vod가서 확인했습니다. 5경기 인큐버스 김동수 vs 조정현이 맞군요. 거리는 1시 김동수, 7시 조정현 이구요. 조정현 선수는 제 기억대로 원팩원스타고 김동수 선수는 그 마의 지역에 탱크가 내려서 앞마당 포격 가능한 곳보다 11시와 1시 사이의 미네랄 멀티를 첫번째 멀티로 가져가는군요.
05/02/01 00:40
기욤 선수와의 로템 경기에서 초반 대나무류 하면서
벌쳐는 드라군 모르게 반대로 우회해서 드라군이 back으로 무브할곳을 예상해둔 곳에 마인 심어놓을때였죠. 결과는?...탱크와 마린의 압박에 옵드라였던 플토 드라군이 후퇴하다가 몰래 뒤로 돌아 매복해놓은 마인에 그대로 당해 몰살당했고 곧바로 gg 아무튼 충격적인 모습이었습니다.^^
05/02/01 00:55
그런데 요새는 건담을 변형한 전략들이 더 강해졌죠..
예를 들어 차재욱식, 원팩에서 탱크 뽑으며 마린 5~6마리+벌쳐 추가(마인 업그레이드), 치고 나가는 척 하면서 멀티... 이런 식으로 굉장히 강력한 전략들이 나와서 상대적으로 대나무류는 불안하고 약해질 수밖에 없었죠..
05/02/01 01:34
네오로템에서 임요환vs김동수 로 기억합니다...
김동수선수의 더블넥을 임요환... 아니 김대건선순가-_-;; 하여튼 강력한 대나무로 그냥 끝내버리죠. 경기시간도 굉장히 짧았던... 대나무-_-;; 하... 진짜 강력했는데... 왠만한 토스의 새로운 빌드는 대나무가 다 걸고 넘어지던 시절도 있었죠-_-; 지금은 드래군 드라이브가 아트라서 좀 안되긴하지만... 토스 선수들 하나같이 베스트드라이버죠 ㅡㅡ;
05/02/01 01:35
예전에 김정민선수와 조정현선수가 서로 자기의 바이오닉과 메카닉을 전수해주며 같은 숙소에서 생활할 정도로... 조정현선수 메카닉.. 대 토스전이라고 해야할까요... 강력했죠-_-;;
아... 할말이 계속 생기네요... 하여튼 한명의 제 기억속 스타가 사라져 아쉽습니다... 간만에 대나무 한번 써봐야겠군요 -_-;
05/02/01 02:06
또 강추하고 싶은경기가 Vs 기욤선수와의 경기 와일드카드 결정전이었던걸로 기억되는데 네오로템에서 벌처1기 몰래 빠져서 드라군 빼는 경로에 마인1기 심어서 드라군 3마리를 폭사시켜서 한번에 밀었죠. 빌드상성상 기욤선수가 앞섰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멋진 러쉬였습니다.
05/02/01 07:19
요즘 테란이 대 플토 전에서 많이 쓰는 머린 소수와 탱크 마인 벌처로 초반 압박 주면서 멀티 먹는 거 누가 먼저 했나요? 루나에서 나온 것 같기도 한데 최연성 선수인가요?
05/02/01 09:22
이건 좀 덜 유명한 경긴데...
스타우트msl 패자4강? vs전태규 이 3경기 모두다 재밌더군요.. 그날 했던 임요환vs강민 승자4강 3경기도 모두 엄청재밌었는데.. 그날 경기들은 이상하게 모르시는 분들이 좀 많은듯;;
05/02/01 09:35
열공하자님//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아마 yg랑 pgr에서 `서지훈식 투팩푸쉬후 멀티` 이걸로 유명해진거 같은데.. 아마 서지훈선수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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