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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30 22:45
프라임리그 vod 를 챙겨보시고 각종 워3 싸이트에 눈팅을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프라임리그 는 초보도 알수있게 정말 설명 잘해주죠.. 특히 김동준 해설말씀에 귀기울여 들이신다면 빨리 실력이 느실겁니다
05/01/30 22:58
처음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구분이 안가실겁니다..
스타로 비유하자면 저글링과 질럿을 못알아 본다고나 할까요.. (제가 그랬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와는 달리 한글로 설명이 나오고 정말 스타크래프트에 자주 빗대어 주십니다 김동준 해설위원은요.. 많이 보는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눈팅 하는건 차선책이구요
05/01/30 23:42
프라임리그 보시면서 워3를 직접 플레이한다면 금방 익숙해 질거 같습니다^.^ 스타와 워3의 가장 큰 차이점을 하나만 꼽으라면 영웅의 유,무를 말하고싶습니다.
05/01/31 02:22
흠....게임을 해보시는 것보다는 싱글 미션을 해보시기를 더 권합니다.
초보가 무턱대고 하기에는 너무 어렵기도 하고요.^^; 그리고 워3 싱글은...재밌습니다.으하하하-
05/01/31 05:28
저도 안전제일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유닛의 쓰임새나 성능, 영웅의 컨트롤, 영웅스킬, 유닛 스킬 같은 것들을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배우려면 싱글 미션을 깨는게 가장 좋다고 봅니다. 미션 자체도 재미있습니다. 저는 스타 미션보다는 워3 미션이 더 재미있더군요. (다만.. 난이도는 '보통'에 놓고 하시길 권합니다. -_-;;;;) 미션을 클리어해서 대충 어떤 유닛이 어떻게 쓰이는지를 아신다면, 그 다음에는 종족을 하나 정해서 컴퓨터와 1:1을 몇 게임 해 보세요. 맵은 터틀락과 로스트템플, 트위스티드 메도우 추천하구요. 왜냐하면.. 이 맵들은 지금도 조금 수정이 되어서 방송경기에 나오는 맵들입니다. 중계를 하는 맵에서 직접 게임을 해 보는게 경기를 즐기기에도 좋겠죠. 1:1을 열 게임 정도 이기고 나면 이제 어느 정도 워3에 대한 '감각'이 생기실 겁니다. (역시 난이도는 '보통' 권하네요. '어려움'은 절대 비추합니다. ;;;) 그 단계가 되면 이제 알면서 방송중계를 볼 수 있게 됩니다. 더 나가서 배넷에서 게임을 해 보고, 고수들의 리플레이를 찾아보신다면, 왜 이현주 캐스터가 '아!바!타아아아아~~~' 를 외치시는지.. 왜 '블레이드 스토오오오옴~~' 하면서 해설진들 목이 쉬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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