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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9/25 23:22:00 |
Name |
개념less |
Subject |
안녕하세요. 학교 레포트에 대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구걸(?!) 합니다. |
국제 관계의 역사적 이해라는 과목을 졸업을 위해서;; 듣고 있습니다.
국제 관계가 역사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형성되어 왔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과목입니다.
교수님께서는 국제관계에 선이고 정의고 이런건 없고 수많은 국가간 전쟁 등의 마찰을 거치면서 상대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상호 동의할 수 있는 국제적 제도와 법칙들을 만들어 나간 것이다. 이런 관점을 가지고 계십니다. ( 이게 원래 이 분야에서 정론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유럽 중세 이후 전쟁 얘기를 많이 하셔서 절반쯤 밀덕(!?) 인 저는 재미있게 듣고 있습니다.
레포트 주제가 하나 나왔는데 공돌이인 저로써는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할 지 잘 모르겠군요. 일단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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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과 테크놀러지의 발전은 인류 생활에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엄청난 변화를 야기하였다. 이러한 변화와 영향이라는 점이 과연 인문학 (역사, 철학, 문학, 정치학 사회학 등등)과 관련하여서도 동일한 결론을 내릴 수 있는지 아닌지 또는 어떤 다른 제3의 견해가 가능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하시오.
(본인이 얘기하고자 하는 점을 명확히 하시고 그에 대한 적절한 정당화의 논리를 전개하시오. 분량은 제한없습니다. 짧아도 수긍할만한게 짧으면 되고 길어도 논점에 불명한 논의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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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자면 인문학도 인류 생활에 엄청난 변화를 야기했다고 볼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답은 '예' 인데 논지를 어떻게 전개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참고할 만한 책, 논문, 사이트나 블로그, 접근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시면 성은이 망극하겠습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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