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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9 13:12
부페가 다 그렇죠 뭐...
저는 아주 맛있다고 할 수준은 아닌데 그냥저냥 먹을만하던데요~ 가격이 15000원(부가세포함?)이내면 먹을만한 것 같네요.
09/09/19 13:42
전 괜찮았습니다.
저번달에 왕십리점 갔었는데 다른 곳에 비해 음식 수는 많더군요. 토다이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아래층에 있는 빕스보다는 맛있었습니다. CGV에서 영화보고 내려와서 마리스꼬 가면 딱 되더군요.
09/09/19 13:51
전 코엑스점 말고 삼성점 토다이랑 사당점 마리스꼬 둘다 가봤는데
둘다 괜찮았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토다이가 좀더 괜찮긴 했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마리스꼬도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09/09/19 15:16
토다이하고 비교하시면 곤란하고요.
그 돈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 것들하고 비교하시면 메리트가 있기는 있습니다. 단 요즘 음식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으니 가급적 일찍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09/09/19 19:37
저 마리스꼬 주방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습니다 최근까지~(사당점 마리스꼬, 혜화점 마리스꼬)
혹시나 싶어서 지금은 그만뒀고요. 알바도 한 달 하고 그만뒀습니다; 여기저기 뷔페알바하면서 본 곳 중에 마리스꼬가 가장 재료관리나 음식은 잘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음식재료 가지러 냉동고 들어가면 다 날짜별로 정리되어있고 저한테도 음식 넣을때 날짜 꼭 써서 넣으라고 하고, 같이 일하시던 조리사형님들도 다 열심히 하시고~주방담당하시는 분이 꼼꼼하셔서 청소관리 잘 하시고 그러시더라고요. 음식도 맛있었습니다~종류도 많고^^ 13000원에 그정도 음식 먹는건 정말 행운이죠!! 꼭 한 번 가보세요!^^ 아, 혜화 마리스꼬보다는 사당 마리스꼬가 더 낫습니다. 다만 사람이 워낙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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