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 그대로 평소에 들을 노래를 찾는데요.. 제가 음악에 대해 조예가 별로 깊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수준이니 이런거 안따지고 그냥 제가 듣기 편한 노래가 제일 좋은 노래라는 모토 아래 시간날때마다 검색을 하곤 하는데,
요즘 가요 프로그램에 나오는 노래들을 들으면 그냥 괜찮네 이런 느낌만 받고 하루이틀 들으면 질려버리더라고요.
특히 아이돌들 노래들은 처음 듣는 곡들도 끝까지 못듣고 이게 뭐하자는거냐.. 이러고 그냥 듣다가 도중에 지우고 이런 적도 많고 -_-;;
그냥 추천 받으면 너무 장황하니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중고등학교시절 제 기억에 백스트리트보이즈랑 westlife, 버즈 노래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들어서 아직도 몇몇 노래는 남아있고요,
지금은 sg워너비 앨범은 무조건 사고 -_-;;
제가 피아노를 자주 쳐서 그런지는 몰라도 화음이나 코러스쪽으로 잘 되어있는 노래가 듣기 좋은거 같다 싶기도 합니다.

한국 노래들은 웬만큼 다 찾아서 구한 거 같은데 외국 pop노래는 제가 지식이 전무한지라 -_-;; 이쪽에서 추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음악이나 음악장르에 대해서 무지한지라...  R&B니 이런거 노래 듣고 장르 어떤건지 구별도 잘 못하고요 발라드만 발라드인줄 압니다 -_-

나름 음악쪽에 조예가 (저보다..) 깊어서 역대 장르별로 가수와 역사를 꿰고 있어서 블로그에도 꽉 채워놓은 제 친구에게 문의를 했었는데,
20대 초반 남자라면 이런 노래에 빠져야 정상이라고 노래를 몇개 들려주는데 다 rock이니 전자음이니 ㅡㅡ;; 저랑 전혀 안맞더라고요
( 제 기억에 그중에 넥스트노래였나? 반주만 5분 넘게 하는 노래도 있었는데 제 친구는 이걸 들으면서 천재라고 감탄을 했다는데
전 전혀 감흥도 없고 '이게 뭥미 뭐하자는-_-' 이 이상의 느낌을 받지도 못했고요) 뭔 머리 깨질거 같다고 그랬더니 넌 문제가 있다 그러고;;
그리고 전 발라드도 별로 듣는걸 안좋아하거든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_-;;

제가 요새 인터넷 돌아다니면서 들어보면서 몇개 이런 류의 노래가 괜찮다고 느꼈던 것이
2Be3-Even if
The Calling-Wherever you will go
Melee-Built to Last
98 degrees-Because of you
daughtry-feels like tonight
집에 노트북에 음악 목록을 보면 더 적을 수 있을텐데 일단 기억나는것만 적었고요,
저런 비슷한 류의 괜찮은 외국 pop음악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옛날꺼인지는 아무 상관 없고요. 오히려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