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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3 18:35
4장사면 하나더주는 다합쳐서 만원티를 지금 2년째 입고있는데, 이거 이천원짜리티라고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다들 깜짝 놀라하더라구요.
가격대별로 원단의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만, 워낙 옷가격에 거품이 많기 때문에 천원 이천원짜리 티는 한두번 빨면 못입는 그런 정도는 아닙니다. 저는 2년째 잘입고 있네요.
09/09/13 19:06
저는 짧게는 그 계절(?)에 한번 입고 계절로 생각하면 2년정도 입고 있습니다.
3년째 부터는 그냥 집에서만 입던가 버리던가 하게 되더군요.
09/09/13 19:06
군대에서 제 후임이 동대전에 원단납품하는 공장아들이였는데..
자세한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그중 하나를 말씀드리면 싼 옷이라도 40수짜리 옷을 입어야 목도 안늘어나고 오래 입는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메이커 티도 40수짜리 쓴다고 하네요... 싼 옷이라도 잘 알아보시고 사세요~
09/09/13 19:36
만원짜리 옷은 적어도 3~4년 정도 입지 않나요?
인터넷에서 파는 3~5천원 옷같은 경우는 솔직히 한 시즌 입고 버린다는 마인드로 구입하긴 하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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