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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10 05:49
그냥 가끔 군대 갈때 되서 가시는분들 보면 좀 답답함을 느끼네요.
병으로 지원해서 갖다오면 장점이 복무기간이 짧다는거 외에 없는것 같은데. 왜 하필 병으로 지원을 할까요. 요즘같은 시기에 어지간히 능력 안되면 부사관으로 몇년보내고 오는게(상황봐서 말뚝 박아도되고 능력된다 싶으면 나와도 되고)훨씬 유리하지 않은가 싶은데요. 사람이 다 틀리겠지만 부사관지원하면 좋은거 많습니다. 돈한푼 안쓰고 (아니 벌면서)군복무 마칠수있고 원한다면 대학도 갈수있고 자신만 노력하면 많은 자격증을 획득할수도 있고 일반 병과는 달리 부사관들은 1년정도 지나면 위에서(주임상사등등)그렇게 간섭을 안하는데 말이죠. 진짜 집안에 돈 없고 앞으로 내가 벌어 내가 살아야된다면 부사관 지원하세요.
05/01/10 05:52
UDT나SSU 쪽이면 수당도 짭짤할거고요.좀 힘들다 싶다면 그냥 해군하후생으로 들어가시는게 육군이나 공군보단 해군쪽이 수당이 더 쎌거 같아서요.(수당이나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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