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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3 10:52
해외 택배는 DHL 별로 안나오던데요. 책 몇권에 6만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터키구요.
세관에 걸리는 곳은 DHL이 세금 문제같은게 다 처리 되어 있어서 편하더군요.
09/09/03 10:59
아...국적지 따라 다르겠네요. 전 중국으로 많이 보내서...
해외영업할때 샘플 발송을 한달이면 몇 십건씩 보냈는데, 전부 우체국 EMS씁니다. 조금 급할때 비싼 DHL이나 페덱스 쓰고요. 2키로 비서류 중국 20,800원 미국 47,800 서류 18,400 36,400이네요...
09/09/03 11:11
EMS 유럽의 경우 배달을 안해줍니다.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장은 다 뜯겨있고, 한달 넘게 걸리기도 하고... EMS세관 문제 때문에... 다 열어보더군요..
09/09/03 11:19
Liam님// 나라마다 다르긴한데 EMS는 받는 사람한테까지 배달을 안해주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영국이라면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터키 같은 경우는 EMS는 배달을 안해줍니다. 우체국으로 찾으러 오라는 쪽지만 달랑 보내주죠.
09/09/03 11:31
얼마전 영국 캠브릿지에 외장하드랑 책 두어권 정도 우체국 EMS로 보냈었는데 보험료까지 해서 5만원 정도 들었고
배송은 10일 안걸렸던것 같습니다, 아마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목적지까지 배송해줬고요. 무게가 2킬로 이하시라면 저랑 비슷할 것 같네요.
09/09/03 11:32
제가 영국에 있을 때 우체국 EMS 로 몇번 받아봤습니다만 그런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저한테까지 배달도 왔었고 가격도 훨씬 쌌아요. DHL 일 때는 50만원도 넘었는데 EMS 는 몇만원이더군요.
09/09/03 12:16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말씀처럼 EMS가 진리입니다.
제 짧은 지식으로는 영국까지 EMS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MS 요금 조회는 http://service.epost.go.kr/front.EmsDeliveryDelivery01.postal 여기서 조회 가능합니다. 국가 선택에 보시면 영국이 보입니다. ^^; 그리고 그냥 한 마디 덧붙이자면 EMS가 해외 택배의 진리인 이유는 DHL 사장의 인터뷰 기사에서 느끼실 수 있을 껍니다. ^^; 마음에는 안 드는 신문이지만 링크 걸어놓을께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27/20090827017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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