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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3 10:25
그런거 신경쓰면 더 피곤할텐데요. 굳이 시선처리란 걸 의식적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지나가는 사람 얼굴을 쳐다보니까 시선이 자주 마주치는 것 아닐까요-_- 앞만 보고 걸으면 되던데..
09/09/03 10:29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타인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을만큼의 선만 지켜주신다면 시선을 어디에 두든 자기 마음이니까요^^
그리고 그걸로 뭐라고 할 사람 없잖아요-
09/09/03 10:40
그냥 눈 가는데로 하세요.ㅡ.ㅡ;
상대방이 머라고 하면 '너무 이뻐서 쳐다봤습니다' 라고 시크하게 한방 날리면 됩니다. 크크 근데 전 제 닉넴처럼 하고 다닙니다...;;
09/09/03 10:47
아~주 예전에 전인권씨가 청춘스타(?) 였을 때
인터뷰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취미가 대학 캠퍼스에 앉아서 지나가는 여학우 쳐다보기 라더군요... 어린 마음에 왠지 멋있고 부러웠습니다. ^^;
09/09/03 10:48
내년이면 나이 30.
대학교 2학년으로 복학합니다. -_-v 와하하하하하하핫!!! . . . . 전 즐길 자신 있습니다 *-_-*
09/09/03 11:05
학창시절 공대 건물 앞 자판기에서 싸구려커피를 뽑아서 지나가던 (가정대) 여학우 감상이 취미였던 저로선..
그냥 보시면 됩니다. 눈 마주친다고 당황해 하면 그 여학우도 당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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