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8/31 13:30
첫째는
일단 생산설비의 한계도 있고, 백신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의 원본이 되는 균주를 확보한 후에야 복제를 통해 생산이 가능한데 이것도 나름 생물이랄까, 뭐 무튼 그래서 복제에 시간이 걸리거든요. 또 이게 위험성을 내포하기 때문에 각종 검사에 검정 기준에 등등등 복잡한 과정이 있다보니 그렇게 쉽게 막 찍어낼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둘째는 인삼은 사람이 재배하는 삼을 인삼이라고 하는 건데요; 이건 예전부터 선조들이 재배기술을 만들어서 대량재배가 가능해진 케이스구요. 산삼은 땅도 가리고 좀 까다로워서 재배가 쉽지 않습니다. 장뇌삼이라고 들어보셨을 텐데 그게 산삼 종자를 채취해서 다시 산에다 뿌리는 건데요. 장뇌삼 재배는 말이 재배지 그냥 뿌려놓고 위치만 기억하고 관찰하는, 뭐 그런 것에 가깝다는;; (말하자면 방목이죠 -_-;) 게다가 말씀드렸다시피 산삼이 좀 까다로워서 사람이 뿌려놓으면 썩고 죽고 마르고 등등의 경과를 거쳐서 얼마 안 남습니다 ; 그야말로 장뇌삼 재배는 로또라는...
09/08/31 14:00
타미플루같은 의약품은 당연히 지적재산권이 되어있느데요 문제는 이 회사에서 계속 만들어도 수요를 절때 따라가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지적재산권의 예외규정으로 다른 회사가 시장에 진출 할 수 있게 (60억 시장에 현재 12억개 만들 수 있을까 말까라고 하니까 48억 시장이 놀기때문에...) 하려고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링크로.. http://100.naver.com/100.nhn?docid=798560
09/08/31 14:15
산삼 하고 인삼은 기본적으로 똑같은 겁니다...
자연산이냐 인공이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그 중간쯤 되는 것이 위엣분이 말씀해주신 장뇌삼이구요
09/08/31 17:06
Mraz님//
인삼과 산삼은 완전 다르지 않나요...? 인삼은 7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기때문에 일반적으로 6년근을 많이 사용하지만.. 산삼의 경우 몇십, 몇백년 길게는 천년된 산삼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효능도 꽤나 큰 차이가 있고 금액도 산삼이 몇십배는 비싼것으로 알고 있는데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