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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6 03:55
글세요.. 정말 더워서 짜증나시고.. 그런게 얼굴에 보이고 그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더위를 못 견뎌서 여름엔 표정 관리 따위는 우주로..
09/08/16 06:22
혹시 최근간에 살이 좀 빠지셨습니까?
체중이 너무 빠져 얼굴이 말라보이기 시작하면 조금 늙어보입니다. 개신님 말씀대로 표정문제도 좀 있을수있구요. 평소 잘웃고 다니는사람은 더 젊게 느껴지거든요. 그런데 나이들어보이는게 나쁜가요? 전 오히려 좋던데 24~5살까지 담배사기도 힘들고 가끔씩은 신분증 없어서 술집에서 쫓겨나기도 하고 제일짜증나는건 나보다 어린놈이 초면에 반말하거나 시비걸어오는등 ..덕분에 친구들사이에 싸움 좋아한다는 오해나 듣고 하아.... 이래저래 고생아닌 고생 하다보니 친구들이 너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기 시작한단 소리에 기쁘던데요^^;
09/08/16 07:14
침묵도 목소리다.님// 저처럼 초중고 시절부터 이미 20대소리를 듣고 자라신다면 그런 생각은 안드실걸요;
저같은 경우는 학창시절에 인상쓴다는 말과 나이 많아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몇년전부터 밝은 표정 짓는 걸 연습하다보니 최근에는 제나이 근처로는 봐주더군요. 아마 여름이라 찌푸린 인상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더우시더라도 표정에 계속 신경쓰시면 괜찮아 질 거라 봅니다.
09/08/16 20:05
침묵도 목소리다 님 // 말이 맞는거 같네요;; 최근에 태권도를 죽도록 하면서 살이 좀 빠진거 같긴 합니다.
표정도 요즘 썩 웃을일이 없죠;; 고쳐 나가야 겠네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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