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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0 08:59
고용효과가 있겠군요.
대형마트의 경우에 물류는 본점직영 물류센터애서 오는 물건, 지역업체에서 납품받아 판매하는 물건으로 나뉩니다. 아무래도 SSM같은 경우도 지역업체에서 납품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중앙물류에서 받기 힘든물건들이 있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SSM은 중형마트규모이기 때문에 구색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여러 품목을 판매해야 하겠죠? 그렇다면 지역의 특산품(감귤, 딸기, 포도, 사과, 쌀등의 농산물이나 수산물등의 품목)이 오히려 강력하게 구성된 유통망으로 전국으로 나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겠죠.
09/08/10 10:08
SSM이 투입되는 인력이 많고, 지하철 역 건설이나 땅값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혹시 대형마트와 헷갈리신 건 아니신지...
SSM은 동네 상권 사이에 개설하는 일종의 슈퍼마켓인데, 소유주가 개인이 아닌 대기업입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말이 안되는게, SSM도 그렇고 대형마트도 그렇고 주변상권에서 벌어들이던 수익을 한곳으로 흡수하기 때문에 지역경제의 활성화가 아니라 한쪽으로의 쏠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SSM은 아니지만 대형마트의 입점에 따른 주변상권의 변화를 취재한 한겨레 기사가 있습니다. 새 왕십리역사에 E마트가 입점하면서 주변 상권의 수익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신용카드 거래내역을 통해 알아본 기사인데, 나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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