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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6 11:41
제가 npb를 잘 몰라서 기록까진 모르지만 임창용 선수보다 더 많은 연속경기, 연속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선수는 있다고 기사에서 본 것 같습니다.
09/08/06 11:55
사실 마무리 투수에게는 자책점보다는 실점이 더 중요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 시즌을 뛰면서 자책점이 2점밖에 안 된다는 것은 엄청난 겁니다.
참고로 연속이닝 무실점은 한국은 선동열 감독이 49.2이닝, 일본은 가네다 마사이치가 64.1이닝, 메이저는 오렐 허샤이저가 59이닝이었습니다. 일본의 경우는 50년대에 만들어진 기록이구요...... 최소한 올 시즌만 보면 일본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던 97년 선동열보다도 더 좋은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09/08/06 11:57
오늘 신문에 나왔었는데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무자책점 경기는 후지카와 규지가 한 시즌 4자책점 한걸로 기억이 나는데요 제가 집에 가면 보고 올릴게요 지금은 밖이라-_-
09/08/06 12:08
http://news.nate.com/view/20090805n09472?mid=s0201
1998년 '대마신' 사사키가 기록한 0.64였다. 당시 사사키는 56이닝 동안 4자책점만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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