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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22:39
오피스텔은 실제로 몇몇 사무실이 입지하기도 하죠.
서울 내에 많은 회사의 AS센터가 오피스텔같은 곳에 자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원룸이랑은 개념에서 차이가 나죠~~
09/08/03 22:41
잘은 모르지만 오피스텔로 나오는게 원룸보다 같은 평수라면 더 크더군요. 설명 들어보니가 오피스텔로 나와서 그렇다던데...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가격은 비싸보입니다만... 저희 집이랑 거의 똑같네요... 집 크기가 얼마인지 모르니 역시나 잘은 모르겠네요
09/08/03 22:48
1. 정확히 나뉘어지지는 않지만. 오피스텔은 일반적으로 사업용이기 때문에 이사 후에 주소를 옮길 수 없고, 확정일자도 받을 수 없습니다.
보통 이런 사업용오피스텔에 들어갈 경우 집주인과 일정비율로 금액을 내서 전세권설정을 하기도 합니다. 2. 관리비는 아파트를 예로들면 복도,계단, 주변 청소비나 경비비용등을 말하고, 원룸에서 보통 받는다면 주변청소비 명목이 많구요, 몇몇은 여기에 전기요금이나 수도요금을 포함시켜서 받기도 합니다. 따라서 관리비를 따로 내는 곳이라면 혹시 여기에 전기나,가스,수도요금이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보아야 합니다. 3. 신촌은 원래 집이 별로 없지 않나요? 신촌근처에 집을 구하지 마시고 좀더 외각으로 (지하철 10정거장 내외)로 빠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우선 1000에 월 60은 엄청 비싸보이네요, 특히 학생이라는 점에서 집에 금전적인 여유가 있지 않는 한 전 비추입니다. (저처럼 서민은 직장생활을 한다는 가정하에도 들어가지 않을꺼에요 ^^;;) 4. 리빙텔은 보통 고시원에 방마다 욕실이 달려있는 그런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5. 주변 소음이나, 집에 어느정도의 대출이 이뤄져 있는지, 전기요금,가스요금,수도요금의 개별납부여부 및 세세한것들도 따져봐야지 나중에 살면서 후회하지 않겠죠~ (특히 원룸이라면 옵션으로 어떤 가전제품이 있는지도요...) 덧붙여서 학교근처에서 집을 얻으시려면 학교 게시판등을 이용해서 집주인에 대한 평판도 얻을 수 있겠네요~
09/08/03 23:00
3. 엄청 비싼겁니다. 엄청 고급이라는 얘기도 되겠네요.
학교게시판 주거장터? 이런데서도 정보를 많이 캐시고요. 학교에서 자취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물어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 싸고 좋은방을 얻는 방법은 정보정보정보 입니다.절대 섣불리 결정하면 안되고 최대한 여러방을 많이 보세요
09/08/03 23:30
1,2 법적인 해석을 제외하고 차이점이라면 관리비차이가 클겁니다. 원룸은 통상 관리비로 2-5만 정도로 청소비나 기타잡비만 내시면되지만,오피스텔은 공동전기요금이랑 여러가지해서 평당으로 계산돼고,대략 10평이면 7-8만원선이 될겁니다.
그대신 편의시설이 잘돼있고,프라이버시라던지 여러모로 그 가격만큼의 잇점이 있습니다. 3.신촌 지역 어딘가에 따라서 전세가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전세 1000에 5-60이면 신촌에서의 일반적인 가격일껍니다. 전세 1000=월세10만원 비율입니다. 즉 전세2000 이면 월세는 10만원까서 4-50이 되겠죠. 보통 전세는 적게하여 월세를 많이 받을려고 하기때문에 협상 을 통해서 되도록 전세를 많이끼고 월세는 적게 내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여윳돈이 없다면 어쩔수 없구요.) 4.고시원보다 조금 더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고시원이나 리빙텔에 살바에는 그냥 하숙하세요. 그게 더 편합니다. 5.법적 수수료 주실 생각하고 부동산 끼고 계약하세요. 그게 가장 속편하고 뒷걱정 안하는 거죠.. 추가사항: 1000에 5-60이면 오피스텔일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보통 오피스텔이 전세가는작게 월세는많이 하더군요. 개개인이 투자의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분양받은후 세를 놓기 때문에 달달이 돈을 받는 형태를 원하기 때문이죠. 대신 원룸은 건물주가 이미 묶여 있는 전세금 때문에 전세가를 좀더 높게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통학 가능한 거리를 생각하고 집을 구하세요. 조금 먼곳에 구하면 분명 상당히 적은 금액으로 집을 구하실수 있지만, 통학시 교통비를 감안해야 돼고 그걸 월세로 생각하면 사실 큰차이가 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자전거 혹은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통학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09/08/03 23:53
신촌에서 1000-50~60이면 일반적이죠...
신촌역에서 서강대로 올라가는 언덕에 한 오피스텔건물?이라고 해야하나...친구가 거기 사는데 전세가 8000~8800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오피스텔은 잡비용이 많이 들어간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난방비부터해서 말이죠... 아마 한달에 10만원정도는 훌쩍 넘지 않을까 싶네요...
09/08/04 00:23
복층식 오피스텔이라면 난방비가 원룸에 비해 최하2배 기본3배가까이 날겁니다.웃풍이라고 하나요? 그게 심해서 보일러 좀 돌리면 한달에 가스비만 10만원 훌쩍 넘는걸 보시게 될겁니다. 여하튼 같은 평의 원룸에 비해 얻을땐 조금 싼편이긴 한데 실제 살아보면 유지비가 원룸에 비해 한달에 기본 10만원 이상 더 들어가더군요.그기다 오피스텔은 세콤 같은곳에 방범을 맡기는데 그게 관리비에 포함돼서 다달이 1-2만원 나갈겁니다..그기다 계약시 월세도 더 요구하는편이라,오피스텔은 직장인이 아니라면 부모님 허리 휠겁니다.
월세 5-60만원이면,전기세,가스비,물값,관리비,인터넷,핸드폰, 그리고 먹는데 들어가는돈 해서 기본 100만원이죠.. 등록금까지 하면 다달이 200만원을 부모님이 부담해야돼는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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